이제 둘째 생겨서 더이상은 쓸모가 없어졌네요^^
아무래도 정관수술해야 할 것 같은데
많이 아픈가요?
제가 쫄보라서 주사를 못 맞습니다.
무서워서요.
마누라가 간호사인데도 독감주사 안 맞습니다.
주사기가 무서워서요ㅠㅠ
작년에 식중독 걸렸을때도 장염걸렸때도 병원에 못 갔네요.
정관수술 많이 아픈가요?
안 아프게 하는 곳은 없을까요?
여기는 대구입니다.
참고로 포경수술은 어렸을때 했었는데
그때는 주사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없은 때여서 잘 했었습니다.
수치스럽다고 합니다. 친구한테 들었어요
꼭나와야한다해서 1주일간 카트에누워서 일했다는 썰..
감각은 없는데 거시기에 칼 들이대면 왠만한 사람들은 쫄아서 알들이 몸속으로 숨는다고
나 수술한 의사가 그러더군요..
두번하라면 못하겠네요.
통증은 있습니다. 기분도 좀 별루구요. (남자가 내껄 만지니까요)
저도 주사를 싫어하는데요. 그거랑 비슷합니다.
싫지만 해야 한다면 그냥 조금 참으면 됩니다.
전 오전에 수술하고 오후에 출근해서 일했습니다.
앉아서 일하는 거라 뭐 약간 불편한거 말고는 지낼만 합니다.
다만 뛰거나 오래 서있는 일이 있으면 한 2~3일 정도는 쉬어 줘야 할겁니다.
이때 우~워~~~~~~~~~~~~~억 한번 해줍니다.
이후 부랄에 빵꾸를 내고~
한쪽씩 정관을 구멍으로 끄집어 내고~
(끄집어 낼때 좀 뻐근합니다. )
자른다음에 레이저로 지저 줍니다.
지진 다음 양쪽을 묶고 다시 집어 넣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다른 쪽도 작업 하고~
마무리 하고 밴드 붙여 줍니다.
방수 밴드라지만 하루 이틀은 목욕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상 정관 수술 절차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 드렸습니다. ㅎ
지지는냄새조금나고
며챌우리합니다.
몇주후에병원에서딸딸이를치십니다.
끝
털이 자랄때 허벅지랑 고추가 마니 따가워서 짜증났음ㅎ그거 말곤 솔직히 해볼만함
남자간호사가 꼬추 만져줍니다,,,,
검사하는 날 집에서 빼 가지고 갔는데..
병원 명상의방에서 많이들 빼셨나 보네요~ ㅎㅎ
일주일 가요.
저같은 경우는 요즘도 종종 부랄옆에붙은 정관이 부음
그럼 또 누가 하루종일 지긋이 쥐고있는 느낌..ㅜㅜ
2년전 와이프 가임기때 질내사정 해서
의사한테 사후피임약 받으러 갔다가.. 의사꼬임에 와이프 루프 했네요...
임신걱정없어서 너무좋아요
진짜 별거 아니에요.
대전은 추천해드릴만한 곳이 있는데
주사 두방 따꼼한 정도? 이거 말고는 거의 통증을 못느꼈어요
수술 중에 스마트폰할 수 있어서
저는 게임하다가 수술 끝났네요
아마도 정관을 자르고 묶어서 레이저로 지지기위해 끄집어낼때의 고통으로 추정되네요..ㅡ.ㅡ
주사놀때도 졸라따갑고 마취가덜된건지
정관?그거잡아빼서 자르는느낌다남 디지는줄
수술해야할지 말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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