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향딸기 농부입니다.
일이 너무 커졌는데요...??
딸기 농사 이야기 1편이 엄청난 호응에 깜놀했습니다...
어제 진짜~ 몇달만에 꿀휴식을 취하면서 빈둥빈둥~ (그래도 하우스 관리는 하면서 ㅋㅋ)하다가
밤에 심심해서. 그냥 적은 글이였습니다. 진짜 그냥... 그냥요... ㅡㅡ;;;
지금 보니.. 베스트 2위에 올라있네요....
그냥 제 이야기를 즐겁게 봐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과정들이 지금은 그냥 피식~~하며 웃게 되네요 ㅋㅋㅋ
보배가 자동차 사이트이지만, 보배만의 정이라는걸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그걸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ㅎㅎㅎ
오늘도 딸기 따고, 포장하고, 6시에 출하하고
이제서야 방에 들어와서 앉아서 컴터 켜고, 보배 먼저 들어왔는데...
제가 너무 끈금없이 끊었더군요... ㅡㅡ;; 죄송합니다. 쓰다보니 눈이 침침해져서....
노리고 끊은거 아니예요~~ 진~~짜 아니예요~~~
말이 넘 많았네요.
빨리 사진보고 싶으실텐데 ㅋㅋㅋ
보배에서 일 벌려놓고 튀면 어찌되는걸 알기에... 무서운 보배...;;;;
언능 마무리지을게요~~
그럼 2편~~
스따뚜~~~~
1편 마지막 사진이 이거였죠??? 이어서 갑니다.
하우스 파이브도 다 세워가니, 필름이 도착했네요.
비싼 애기들은데.. 막 굴려요... 큰늠은 성인남자 4~5명이 들어야 들릴 무게더라구요.
이거는 측창 비닐 느릴때인거같어요.
2중 천장 비닐 쓰우는 모습인데요.
이거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비닐 끝에 밧줄로 동여매서
뒷문쪽에서 도르레를 이용해 사람이 땡겨요.. 겁나 힘들어요 ㅜㅜ
앞문쪽에선 비닐이 잘 땡겨질 수 있도록 비닐은 풀어주고요
(박스안에 압착되어 있어서 그거 풀어주는거요)
나머진 사람은 비닐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수평 잡아주면서 비닐을 펼쳐줘요.
2중 비닐 씌우고 나서 1중 비닐 씌우면 모습니다.
하우스 치마 겸 도랑 피복을 한번에 해결했습니다.
3중 보온다겹커튼 혹은 이불이라 불리는 보온제 씌우는과정입니다.
이게 제일 힘들어요. 이건 사림이 못땡겨서 기계를 이용했습니다.
겨울엔 보온제로. 여름엔 그늘막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ㅋㅋㅋ
다겹보온커튼을 감아 올린 모습입니다.
겨울(지금)은 날씨 흐리면 안올립니다. 그냥 내려둬요. 온도유지를 위해서요 ㅎㅎ
햇빛나면 그때 올려줍니다.
1중 = 비닐
2중 = 비닐 (수막)
3중 = 다겹커튼 (저는 다겹커튼했구요. 선가드? 선스타?도 많이 하시는거 같습니다. 각기 장단점 있습니다.)
작업동도 비닐 씌워줍니다~~
진동로라예요. 하우스 내부 땅을 다져야되서 대여했습니다.
바닥 다지기가 엄청 중요해요.
그래서 자가시공하기로했습니다. (자가시공= 내손으로 직접한다. 아시죠? ㅎㅎ;;;)
5동 보름했어요..... 보름.... 15일....ㅎ ㅏ...... 사람이 할짓은 아닌데...
제꺼니깐. 내꺼니깐. 이거 하나로 이 악물고 했습니다.... ㅠ ㅠ
바닥이 울퉁불퉁. 오르막길~내리막길~ 있으면 딸기 수확할때 딸기 다 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베테랑들은 바닥 다지기에 엄청 공들인다고 하더라구요.
보름동안 공들인다고 했는데.. 지금 엄청 울퉁불퉁해요... 이런 젠장...
레일을 깔면 크게 신경 안써도 되지만. 레일 깔면 청소하기가 또 에러라고하고. ㅎㅎ
다지긴 다졌는데.. 사진상으론 별로 티가 안나네요 ㅎㅎ;;;
분명 작업한 사진입니다!!
바닥을 다졌으니.
이젠 바닥에 방수/방습포를 깔아줍니다.
딸기가 어느정도 습도가 필요하지만.
저 같은 경우 논바닥에 복토도 안했고, 많은 생각 끝에 방수/방습포 깔았습니다.
논바닥에서 습기 올라오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좋은점은.....
짜안~~~ 깔끔하죠? ㅋㅋㅋ
저는 토경이 아니라. 고설재배시설입니다.
배드 파이브가 입고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만~~~~~~~~♬
토경=땅에서 키우는거
고설=위에서 키우는거
다 아시는거겠지만.. ^^
일단 내부 간격을 재고~~~
한조는 대충 구멍 뚫고.
한조는 배드 파이프 꽂아주고.
한조는 기계를 이용해서 파이브 박아주고.
(3중 커튼으로 그늘을 만들어줘도, 여름은 여름입니다.. 올여름 더위 기억하시죠?? ㅜ ㅜ)
한조는 침하방지판 고정하고.
그러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배드 받침대까지 설치한 모습이예요.
배드 거치대까지 올라갔네요 ㅎㅎㅎ
후~~~~~하~~~~~
배드 스치왔네요 ^________________^
배드 설치도 자가시공 한다고했어요.
공사비를 아끼기 위해. 내손으로 직접 해야지!!!
(가족이 많이 도와줬죠 ㅎㅎ 저 혼자한거 아니예요 ^^;;)
가족이라는게.. 어렸을때는 많이 싸우고,형이 때리면 맞기만 하고.. 그랬는데... ㅎㅎ
나이먹어가면서 큰일 치를때면 가족이 있다는게 참 좋습니다. 든든해요. ^_____^
일단 군데 군데 날라두고~
요렇게 조립합니다 ㅋㅋㅋ 그냥 끼우면 되요 ㅋㅋㅋㅋㅋ
참~~ 쉬워요. 단순하고~~~
근데 단순작업을 반복하다보면.. 질려요... 것도.... 너무너무너무 질려요.
끝이 보이면 좀 덜한데... 5동 할려니깐.. 사람 미쳐요 ㅡㅡ;;
더군다나 올 여름 더위는.... ㅎ ㅏ........
어쨌든. 스치 다 올렸습니다!! 아자!!
끝이 아니죠.... ㅡ ㅡ;;;
요녀석.. 지온호수를 스치 홈에 낑겨줘야되요.
더울땐 찬물 넣어서. 추울때 따신물 넣어서.
배드 내 온도 조절합니다.
지온호수를 다 깔면....
흑백필름을 깔아줍니다. 이유는
스치와 스치를 연결한 사이에 틈이 있겠죠?
작물 재배시 양액을 주게되면 물이 흐르게됩니다.
이 흑백필름으로 스치와 스치 사이의 틈에서 나오는 물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게합니다.
2인 1조로 형은 필름 굴려가면 펼치고,
큰누나는 가운데 중심을 잡아서. 끈으로 살짝 묶어줍니다.
역시... 가족이 최곱니다. ^^
흑백필름 위에 방근지를 깔아줍니다.
방근지위에 상토를 넣을거예요~
딸기 전용 배지(상토)가 들어옵니다.
딸기 상토는 크게 혼합상토. 코코피트, 피트모스를 씁니다.
각 지역 또는 개인취향에 따라 선택되는거 같아요.
저희 지역은 혼합상토 5:5 또는 6:4짜리 쓰는데
저는 5:5썼습니다.
상토가 들어왔으니. 상토 채워야죠 ㅋㅋㅋ
이때는 형이랑 친구랑 저랑 했습니다.
1차로 손으로 대충 넣어주고~~
이렇게 상토 성형틀이 있습니다.
상토를 채웠으면, 그위에 점적호스를 깔아줍니다.
이 점적호스로 딸기에 양액을 공급해줍니다.
점적호스를 깔았다면.
이젠 멀칭을 해야죠~~
구멍 뚫린 비닐이 있습니다.
구멍과 구멍사이 사이즈도 개인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요~~
이작업은 설명은... 전문 용어는 잘 모르겠구요.... 1년차예요.... ㅡ _ㅡ;;;
딸기가 크면서 열매을 매달게되면 딸기가 아래쪽으로 늘어집니다.
그럼 비닐때문에 딸기가 목졸림(?)으로 딸기에 영양공급이 잘 안되는 현상이 발생되는데
이렇게 칼집(손으로 비닐은 늘려도됨)으로 목졸림을 풀어주는 겁니다 ㅎㅎㅎ
딸기 심은 후에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미리 선작업했어요~~
그후 딸기모종 포트 크기에 맞는 구멍뚫는걸로 구멍을 내줍니다.
음..... ㅡ _ㅡ;;;
지금이 23시 26분....
저 19시쯤부터 작성하기 시작해서....
밥먹고... 글쓰다가...화장실 갔다가... 글 쓰다가.... 하우스 갔다가... 글쓰다가....
잠시 쉬다가... 글쓰다가.....
저.... 오늘 여기서 마치고 또 이어서 하면 안될까요?? ㅡ _ ㅡ;;;;
그냥 큰사진들 한장씩만해서 얼른 끝낼까하다가....
많은분들이 잼있어하시고, 궁금해 하시고 해서...
공정별로 조금이라도 자세하게 올려드리고 싶네요.
진짜 의도적으로 끊는거 아니예요....
ㅎ ㅏ... 일이 이렇게 커질줄 몰랐어요 ㅜ ㅜ
자러간다고 거짓부렁하는거 아니고..
이제 좀 눕고 싶습니다 ㅠ ㅠ
또 이어갈게요. 죄송합니다~~
딸기와 조롱수박 이모작해서 도와드렸었죠.
사진보니 시스템화된것같네요~
날씨에따라 손으로 외부 비닐 올리고 내리다가
중학교때 개폐기 나온것보고 신세계였었는데요.
고랑 삽으로 보수하고,
비닐(외부, 내부, 치마)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파이프 부러지면 연결하고,
폭설시 파이프 주저앉지 말라고 눈 치워주고,
말통 농약통 짊어지고 농약하고,
(유해한거 홍보되던 시기가 아니라
마스크, 비옷없이 그냥 막 뿌려댔었죠 ㅠ)
농사도와드리다가 군대갔는데
군대가 그렇게 편하더군요 ㅎ
건강이 우선입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승을 빕니다.
참, 우리집은 육보했었어요 ㅎ ㅎ
설향이 모양도 이쁘고 맛나죠 ㅎ ㅎ
원래 사촌형님은 그냥 평범한 직장인 이었는데 이모부께서(사촌형님 아버지) 30년 넘게 지어오신 딸기 농사를 이모부께서 힘들어 지시니 몇년전부터 아예 사촌형님이 귀농해서 짓기 시작하셨는데 지금은 딸기 하우스만 15동(한동당 100M)이나 되더라구요.
거기에 논농사까지(주력이 딸기농사라서 그런진 논농사는 설렁설렁) 자기 논 100마지기에 동네 어르신들 논까지... ㄷㄷㄷ
그렇기 때문에 딸기 뿐만 아니라 논농사 모두 기계가 없으면 아예 불가능할 정도여서 전부 기계를 사용하는 대농까지는 아니고 중농? 농업인이 되었네요.
그리고 지난 11월 초에 내 외부 비닐을 완전히 교체하던데(제일 바깥의 비닐은 일제라던데 가격이 ㅎㄷㄷ 하더라구요, 수명이 5년이상을 써도 멀쩡할 정도로 품질은 좋다던데 딸기 농사 할때는 그냥 1년씩 사용하고 폐기를 하게 되는데 그걸 녹여서 재활용하는 업체가 직원들까지 보내서 비닐 걷어내는데 무료로 해주신다고... 그거 수거해서 재활용하는데 돈이 제법 되나 보더라구요) 여튼 내부필름은 우리나라 학표? 그 제품을 사용하더군요.
그리고 비닐 씌우는데 한쪽 끝 비닐을 말아서 와이어에 묶으면 그 와이어는 반대편 모터에 연결을 시키고 중간중간에 비닐이 펼쳐지지 말고 잘 흘러가라고 Y자나 U자 형의 지그를 달아 주더라구요.
사촌형님은 그냥 기계를 구입해서 사용하시던데 동네 어르신들은 보니깐 지역 농협에서 무상으로 비닐 씌우는 기계를 빌려서 사용하시더라구요.
여튼 이모부와 사촌형님덕에 한겨울에서(이미 12월초부터) 다음해 5월 잼용 딸기로 마지막 처분할때까지 맛있는 딸기를 자주 먹을 수 있어서 좋긴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사촌형님 좀 도와주면서 느낀 거지만 예전 이모부께서 키우시던 방식하고는 완전 다르더군요.
거의 모든게 기계식이고 각종 수분(물)관리 영양관리 전기, 온도, 수분(꽃 수정) 관리 등등 각종 공급 배관 및 센서 자동 제어... 그냥 농사가 아니라 진짜 스마트 팜이더군요.
순수익도 예전에 비해 월등하다고 하시구요.
물론 예전방식 그대로 지으시는 분들은 오히려 예전보다 수익이 확실히 떨어지고 딸기의 당도나 크기, 품질 등등도 떨어져서 딸기농사도 이젠 사양산업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여튼 꼭 성공하시고 부자되세요 ^^;
원래 사촌형님은 그냥 평범한 직장인 이었는데 이모부께서(사촌형님 아버지) 30년 넘게 지어오신 딸기 농사를 이모부께서 힘들어 지시니 몇년전부터 아예 사촌형님이 귀농해서 짓기 시작하셨는데 지금은 딸기 하우스만 15동(한동당 100M)이나 되더라구요.
거기에 논농사까지(주력이 딸기농사라서 그런진 논농사는 설렁설렁) 자기 논 100마지기에 동네 어르신들 논까지... ㄷㄷㄷ
그렇기 때문에 딸기 뿐만 아니라 논농사 모두 기계가 없으면 아예 불가능할 정도여서 전부 기계를 사용하는 대농까지는 아니고 중농? 농업인이 되었네요.
그리고 지난 11월 초에 내 외부 비닐을 완전히 교체하던데(제일 바깥의 비닐은 일제라던데 가격이 ㅎㄷㄷ 하더라구요, 수명이 5년이상을 써도 멀쩡할 정도로 품질은 좋다던데 딸기 농사 할때는 그냥 1년씩 사용하고 폐기를 하게 되는데 그걸 녹여서 재활용하는 업체가 직원들까지 보내서 비닐 걷어내는데 무료로 해주신다고... 그거 수거해서 재활용하는데 돈이 제법 되나 보더라구요) 여튼 내부필름은 우리나라 학표? 그 제품을 사용하더군요.
그리고 비닐 씌우는데 한쪽 끝 비닐을 말아서 와이어에 묶으면 그 와이어는 반대편 모터에 연결을 시키고 중간중간에 비닐이 펼쳐지지 말고 잘 흘러가라고 Y자나 U자 형의 지그를 달아 주더라구요.
사촌형님은 그냥 기계를 구입해서 사용하시던데 동네 어르신들은 보니깐 지역 농협에서 무상으로 비닐 씌우는 기계를 빌려서 사용하시더라구요.
여튼 이모부와 사촌형님덕에 한겨울에서(이미 12월초부터) 다음해 5월 잼용 딸기로 마지막 처분할때까지 맛있는 딸기를 자주 먹을 수 있어서 좋긴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사촌형님 좀 도와주면서 느낀 거지만 예전 이모부께서 키우시던 방식하고는 완전 다르더군요.
거의 모든게 기계식이고 각종 수분(물)관리 영양관리 전기, 온도, 수분(꽃 수정) 관리 등등 각종 공급 배관 및 센서 자동 제어... 그냥 농사가 아니라 진짜 스마트 팜이더군요.
순수익도 예전에 비해 월등하다고 하시구요.
물론 예전방식 그대로 지으시는 분들은 오히려 예전보다 수익이 확실히 떨어지고 딸기의 당도나 크기, 품질 등등도 떨어져서 딸기농사도 이젠 사양산업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여튼 꼭 성공하시고 부자되세요 ^^;
암튼 대단하십니다. 대박나시길.
요즘 컨트롤 패널 인터넷 연결시켜가 폰으로
환기시키고 물주고 다 되는데 돈이 문제쥬 ㅠ
대단하십니다.
본글 쓸 정성만큼 딸기 잘 키우실듯 합니다.
번창하세요~
딸기 한팩에 만원이나 해서 징징댔는데 죄송합니다
한동에 4천은 땡기시겠네요 2년이면 투자비 다 회수하시겠다 ...ㄷㄷㄷ
딸기 재배하십니다
매형도 얼마전 귀농해서 일배우고있는데
모든게 전 자동이더라구요
그리고 사장어른은 업계서 알아주시나봐요
매년배우로 오시는분들도많고
여름에종자를 키워서 다팔고 다시 키워서 수확하더라구요
백화점도에도 납품하시고...
딸기가 진짜 맛있음
다른데꺼를 못먹겠어요ㅋ
비닐하우스 노가다가 뭐 힘들겠나 싶어서 좋아가지고 따라갔다가 죽는줄 알았음다.
높이도 높고 비닐도 엄청 무겁고 그거 땡기는데 금방 지쳐요. 겁나게 힘든 작업이었어요.
다음날 팔이 안올라갈 지경이 되더라고요.
딸기농장 글인데 하우스 보니 그때가 생각이 나서 뻘글 적었습니다. 죄송해요
농사 잘 되셔서 품질 좋은 딸기 꼭 수확하시구요 저도 그 딸기 먹어보고 싶네요 ~
비닐 씌울때 바람불면 힘든게 배가되고, 딸기 빨갛게 익기 시작하면 하우스 동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매일 아침일찍 나가서 딸기 따고 크기대로 선별하고 포장해서 출하하고.... 딸기 끝나서 갈아엎고나면 수박심어놓고 딸기 모종키워야하고....
추억이긴 하지만 딸기 농사때문에 부모님 사이가 많이 틀어지셔서 전 정말싫어하는 과일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딸기 농사 지으면서 다치고 사고로 돌아가시는분도 봤습니다. 언제나 몸조심 하시고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전 수도작입니닺
딸기 구매하고 싶어요.. 저만 많이 보내 주세요 ㅎ
그냥 공짜 인력이다 생각하고 가족 및 친구들 부려먹기만 하는 사람들 많이 봐서...
쓰신글 보니 농업도 초기투자비용이 어마어마하군여...
한참을 내왔는데도 끝이 안보이네요.
하나씩 재미있게 보고 읽으면서 내려왔네요.
기대 됩니다 ^^
될까말까입니다..
들어보면 농사는 단기적으로 투자하시면 않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흔드림 없이 하다보면 대박나는 날이 온다고 합니다.
번창 하시고 부자되세요!
정말 정말 응원 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설향딸기님이 농사지으신 딸기 사먹고 싶네요..
혹시 지역이 어디신가요?...^^
시골 출신이라 비닐하우스 제작 비닐교환작업 하우스 치마 작업 하우스 파이프 보수작업 안해본거 없어요..ㅎㅎ
항상 몸 챙기시면서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글 보시면 지역이 어디신지 쪽지 꼭 부탁드립니다...항상 응원 하겠습니다..ㅎㅎ
꼭 투자비용 뽑으세요....
딸기 사진 보고싶다니까? ㅋㅋㅋ
첫편부터 죽 보니 이게 장난이 아니네요 꼭 성공하셔서 대박나셔야겠네요
터널이 끝이 않보이네요
죄송
욕심을 버리면 딸기들도 보답 할겁니다 ㅋㅋ^^
체험학습 안하나요?
21개월 딸이 딸기 너무 잘먹습니다 .ㅎ
완전 소설보다 더 재밌고ㅎㅎ
응원할께요
농사만큼 머리아프고 몸 힘든거 없습니다. 고생하신 만큼 대박나시길 빕니다
우리집 차랑 똑같은 년식에 상태도 똑같으네요
우리차도 똑같이 소음기가 삭아서 저렇더라구요.
그냥 흔들어서 떼버리고 탑니다.
똑같은 년식이라 똑같이 삭나 봅니다 ㅋ
웃겨서 뎃글 달아 보아요.
딸기 맛나게 많이 달리기를 기원 합니다.
지원없으면 본인돈만으로는 타산도 안맞는 딸기농사일것같아요...
딸기의 소중함도 깨닫게 됩니다. ㅎㅎ 아들이 딸기 킬러~!
작성글보기 하다 지쳐 리플한번 ㅎㅎ
사진한장,설명글들을 이렇게 정독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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