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사는 빌라에 이사오자마자 거의 타의로 그다음해부터 만 7년동안 관리비를 관리했습니다.
물론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관리비 똑같이 냈습니다.
관리비로 공용 전기세나 청소비, 정화조청소 건물내 크고작은 수리등을 하는데 관리비가 부족하면 상황에 따라 현거주자나 집주인께 추가로 받는데 상당히 번거로운 일입니다.
그외
-자동이체 계좌가 있음에도 현금들고 찿아오시는 분,
-계단센서등 고장나서 교환해 주시는분 불렀더니 직접 등사서 갈지 왜 사람불렀냐는 분.
-이거저것 문제로 찿아오시는분.
상당히 스트레스 받더군요.
그리하여 3년전부터 매년 다른거주자분께 넘겨드리겠다고 의사를 밝혔지만 하겠다는 집이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3년을 더해서 총7년을 했습니다.
(보통 관리비는 그건물 입주자중 자택소유자가 관리합니다.)
보통 2년단위로 번갈아 하지 않나요?
더이상 안되겠다싶어 작년 12월, 관리비를 맡겠다는 사람이 있든 없든 무조건 그만두겠다고 공지한후 작년말 부터 관리비계좌 해지하고 손 놓은 상태입니다.
계단청소를 안하면 1~2달 내에 누구든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줄 알았는데 올해는 큰 눈도 없어서 그런지 2월말인데도 하겠다는 집이 없네요.ㅋㅋ
누군가는 해야한다는건 알지만 나는 하기 싫다. 이거 같네요. 이기주의의 끝판왕을 보는것 같습니다.
빨리 공용 전기세미납으로 전기도 끊겼으면 좋겠습니다.
조공이 약해서 죄송합니다~
결국은 가장 불편한 사람이 메게 되어 있더군요.
대행업체 맡겨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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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계속 할테니 내 관리비는 너희들이 십시일반 해서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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