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충남 서산시 동문동 현대아파트입니다
요 몆일 전부터 봤는데 사람들 쫒아다녀 주인과 산책 나온 개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목걸이 있는거보니 주인이 있는것같은데....
발톱도 깎은 흔적이 있더군요
첨엔 어두워서 미니핀인가 했는데...
치와와도 아니고 그냥 믹스견 같아보입니다.
어젠 차 안에있던 소시지를 줬는데 허겁지겁 먹더군요
오늘은 퇴근길에 제가 키우는 개 사료를 줬더니....
한 알도 안먹네요....ㅠㅠ
야..우리집 개 두마리는 잘 먹는단 말이야....ㅠㅠ
혹시 몰라 닭고기 간식을 가지고 왔는데 그건 잘먹는게
사료는 지 먹던게 아니여서 안먹고 간식은 먹었던 기억이 있나봅니다.
완전 성견처럼은 안보이는데...
제발 좀...잃어버렸던....혹은 정말 버렸던...견주가 와서 데려갔음 좋겠어요..
사람을 의식하는지 자기를 만지지는 못 하게 피하네요..ㅠㅠ
피부병이나 이빨, 목걸이 좀 보려했는데 안보여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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