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네요~ 요즘 페미 쿵쾅이 등 말들이 많은데... 제가 직접 대중교통에서 경험 했네요~ ㅋㅋㅋ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 하겠습니다
수원에서 술마실 일이 생김.오산 집에 차를 세워두고
수원서 술상무 다마치고 10시쯤 택시타기 쫌 아까워서 버스 기다리는데 버스도착시간이 12분후로 확인
기다리기 귀찮아 담차타자 맘먹고 우동 한그릇 먹고 버스탐 시내버스 자리가 맨 뒷자리 4군데 비어있음
두명좌석엔 한곳은 진짜 쿵쾅이(제 글솜씨로 표현할수 없을정도임) 다른 한곳은 마른 학생정도 둘다 여자임 술에 우동까지 먹고 맨 뒷자리 높은곳에 앉기 시름 쿵쾅이 옆에 앉으면 집가는내내 좁을거 같아 마른 여자 옆에 최대한 떨어져서 창문에 딱 붙어 눈감고 있음 서로 옷조차 닿지 않음 근데 쿵쾅이 진짜 어이 없어서 지 내리면서 내옆에 여자한테 저기 자리 났어요 하면서 내림 더 웃긴건 내옆에 여자 그 쿵쾅이 자리로 옮김 아~~~~ 이기분 ㅋㅋㅋㅋㅋ
괜히 내가 뭘 잘못한 기분!!! ㅋㅋ
다행이 수원역 도착하니 사람들 무지 많이 탐 내옆에 이쁜처자 앉음 심지어 다들 아시지만 그처자 냄새까지 좋음 이렇게 귀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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