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니 나이 때에는 좀 깨지고 병신같아도 괜찮다...
니가 모았다는 돈을 보니까 대충 형은 니가 어떻게 살았는지 ..느낌이 와
성실하고 큰 도박없이 하나의 사회 구성원으로 큰 무리없이 잘 살것 같다..
형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지금 나랑더 잘맞고 미래를 같이 할만한 사람 만나서.
완전하게 하나도 생각안난다는건 거짓말이고.. 그 때 그친구를 다시 안잡은걸 후회 안하고
살고 있다.
볼진 모르겠지만.. 지금 니 나이때 5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다는게
엄청 중요한일이 될수도 있거든.. 잘 판단하길...
근데 초호화 스펙 말고 적당히 능력있는 형들이 칼자루는 형들이 쥐었는데 끌려가는 형국이라 할까?
할꺼면 잘!!! 마땅한 사람 없으면 안하는게 낫겠다 싶음
부모님도 한 1억을 결혼도 안한 아들한데 집사주는거 보면 살만한 집 같은데..
신협이 월급이 좋나 ??
돈 못벌어서 싫다더니 .. 그만한 사람 없나보지?? 에이... 옛날 생각난다 ..
서른한살에 그정도면 많이 풍족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나이에 비해서 못벌고 계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서로 결혼 못하는 거긴 하니깐.
요즘 같은때는 웬만해서는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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