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이혼서류제출하고 3개월기다리는중인데
일하면서 계속 애들생각에 와이프생각만 나는데
어지럽고 신경곤두서고 답답하고 하네요
에휴 내가어쩌다...
다시잘해볼수는없어요 와이프가 예전일들 꺼내면서 더안좋은쪽으로 합리화하고 이혼하자고하고
몇개월동안 말도안하고 피하고그래서
저도힘들고 애들 한테 안좋은모습 계속 보이니깐
이혼하기로한건데 ㅜㅜ 어렸을때 일만하느라
친구도못보고 놀줄도 모르고...
지금은 친구들이 다장가가고 연락도 안해서
주말에 우울하네요 요새계속술만마시네요
여자를 만나고싶어도 어디서 만나야하는지도
모르고 돌싱 누가좋아해주나싶기도하고 ㅜㅜ
우울하네요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요?
어디서 만나야하는지 모르겠다고요?
다정하신 분 같은데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요?
어디서 만나야하는지 모르겠다고요?
자기합리화하더라구요
막상 이혼할려고 생각하니 막막하긴 하더라구요.
취미 찾으려면 넘처 납니다..
게임.. 낚시.. 프라모델.. 애니 .. 영화.. 독서.. 개인방송 만들어서 유투브 올려보기..
무작정 자격증 따기..
우울해 하지 마시고 예전에 하시던 취미 검색 해서 다시 해보세요..
세상에 할거 천지 입니다.
치라는 골프는 안치고 다른걸 치고있는 모습을 발견하실거임~~
이혼의 이유가 뭔가요?
걱정스러워서 예전 글들 보니 너무 세세한 결정들을 글로 문의하는 듯하고
글 내용을 봐서 흔히 이야기 하는 소심 A형?성격같아 보입니다.
혹, 배우자 분에게 소심하고 우유부단하다고 이야기 듣는건 아닌지요.
윗분 말대로 혹시 배우자의 외도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인님의 성격이나 매력 문제와는 별도로 이혼전에 외도문제가 있으면
이 부분은 정확히 집고 넘어가야 하니 확인하심이 옳을듯 합니다.
가정 다시 복원하시고 싶으시면 ㅇㄴ 한테 달라붙은 남자 때버리세요
이혼해달라고 하면 같이 살고싶다면 ㅈㄱ 모아서 ㅅㄱㄴ ㅅㅅ 가세요 호락호락 당하지 마시구요
내가족은 내가 지켜야죠 네이버에 아바대 같은데가서 조언 구해보세요 ㅇㅎ은 일단 하지마세요 ㅇㅎ 하면
다끝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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