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었습니다.
그동안 조국이 sns을 통해 밝힌 소신과 자신의 가족에 대한 행위와
배치되기에 신뢰가 많이 하락한 상황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철회하길 바랬죠 ...
하지만 지금 검찰의 행태를 보면서 노무현대통령때 부장검사들과의 면담회에서
노무현대통령이 자리를 깔아주니 노무현 대통령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였던
것과 오버랩이 되더군요
검찰은 혐의가 있으면 수사를 하면 되는 것 이고 그게 대통령이라고 하더라도
수사를 하는게 맞다고 보여 집니다.
하지만 지금 검찰들이 입장을 발표하고 수사상황이 외부로 유출되는 듯한
정황이 보여지는 것들을 보며 쉽게 비교해 보면 정유라 입시 비리시에
이화여대 수색영장 발부받아 압수수색 한 기간과 이번 고려대 / 서울대 / 부산대
동양대 등등 압수수색한 기관과 비교해 보면 얼마나 차이나는지 알수 있습니다.
정유라 의혹제기는 안민석 의원이 16년 4월에 제기했으나 이화여대 압수수색은
16년 11월22일에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부분은 단적인 상황이라 비교하기에 무리라고 생각 할수도 있으나
이정도로 정치적 사안에 있어 이정도로 보수적인 입장을 취해왔던 검찰이
의혹제기한지 일주일도 안되 무려 4개대학을 압수수색하는 상황은 검찰의
이상행태라고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故 노무현대통령 曰 " 막가자는 거지요 " 멘트가 생각 나더군요
이런상황에서 차라리 조국이 장관으로 임명되고 검찰을 확실히 견제하는게
국익에 도움되리라 보여 집니다. 이기회에 검찰이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정치적인 행위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는 것을
검찰 법원
개혁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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