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꿈이 서양화가입니다.
유화로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어릴때부터 그림이 좋았어요
저희 아버님도 그림을 배운적도 없으신분이
상당한 그림 실력을 가지고 계십니다.(기회가 되면 몇십년전 아버지의 그림도 공개할께요 ^^)
그런 아버지가 화가의 일생(가난한 예술가)을 잘 알고 계시기에
미대 입학을 무척이나 반대하셨고
결국 미술대학 서양화과 전공은 포기하고
월급이라도 받아먹을수 있는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
지금은 자영업으로 디자인을 하면서 먹고 살고 있구요
가끔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 모습을 이런식으로 그립니다.
그리는 방법은 컴퓨터랑 아이패드로 그리는데, 트레싱하고 그립니다.
(사진을 밑에 대고 형태를 따라 그리는 묘사방법입니다)
그래야 빠르고 쉽게 그림을 완성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
트레싱했다고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ㅎㅎ (요즘은 트레싱을 욕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ㅎㅎ;;;)
전 예술가도 아니고 그냥 취미생활입니다 !!!
박지성은 그리는데 단 20분정도 걸렸어요.......박지성이 한창 잘 달릴때 그린거에요
손흥민은 좀더 시간이 걸렸구요. ^^..........몇달전에 손흥민 주가 상승중일때 그린거에요
지인들 이외에 유명인은 어쩌다보니 축구선수 2명 뿐이네요 ㅎㅎ(그래서 올릴수 있는게 2개뿐이네요)
보배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글 3개 올렷는데 그중에 하나가 베스트가고 기분이 업되었네요 ^^
자꾸 글 올리고 싶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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