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어떻게든 조국장관을 낙마시켜야지만 지들이 삽니다.
대강 흔들어댈때 적당히 조장관이 후보사퇴할거라 생각했을거고
검찰은 그래서 지금처럼
이런 막장짓까지 할필요는 까지는 없을거라 생각했을겁니다.
조국장관이 검찰의 흔들기에 사퇴당하는꼴을 세상에 보여주면
공수처에 대한 정부의 명분도 흔들리고
그다음 법무장관 후보도 검찰을 두려워했을테구요.
그렇게 조국장관을 후보자상태에서 낙마시키고
검찰의 기득권을 유지한다. 그게 플렌이었습니다.
그런데 조국장관은 사퇴하지않고
문재인대통령은 임명을 해버렸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돌아갈거라고 미리 예측했던 상황이
다르게 진행됩니다.
조국장관을 쫒아내지 못하면 검찰이 다죽게 생긴겁니다.
위로 못오르게 들이받았는데 위로 올라가버린거죠.
역사상 유래없이 무리하게 많은 검사를 투입하고
대놓고 언론플레이하며,
의혹을 부풀려서 국민들의 불신을 이끌어내고
조장관 가족들을 기소해서 재판으로 일단 가는것이
검찰의 목적입니다.
재판진행 도중에도 끝없이 조장관에게 상처를 내겠지요.
검찰이 내놓는 온갖 의혹이
나중에 무죄가 되더라도 상관은 없어요
자기들은 상처만 내면 그만이니까요.
무리한 기소, 표적수사,
언제 검찰이 제대로 책임 진적 있었습니까?
게다가 언론도 검찰이 뿌려주는 의혹들을
앉아서 맛나게 냠냠 잡수시며
편하게 속보, 특보, 특종 내고있는데요.
그런데 이미 그렇게 진행해 나가고 있는데도
조장관은 내려올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조장관을 내릴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이제 카드는 결국 하나가 남습니다.
조국장관 본인에 대한 기소, 영장청구입니다.
영장이 기각되든 말든 최대의 상처를 입힐 카드입니다.
이카드를 만지작거리며 과연 써도 될까하고 끊임없이 간을봅니다.
조장관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율이 더떨어지면,
또 문재인 대통령의 굳은 마음이 흔들리는듯 하면,
검찰은 그카드를 쓸겁니다.
그러나 그전에는 그카드를 쓰지못합니다.
그래서 조국장관에 대한 굳건한 지지가 중요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중요합니다.
이나라 검찰은
그 어떤나라의 검찰에게도 주어지지않은
막대한 권력을 가지고있습니다.
지난 정권들의 필요에 의해 주어진
한 조직이 가지기엔 너무나도 과한 권력입니다.
그들만을 개혁의 예외로 둘수는 없습니다.
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는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