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계기판에 주유등이 들어와서 집근처 셀프 주유소에 도착.
주유구 뚜껑 열고 주유를 하기 위해 기계를 조작하려는데
옆에 계시던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주유구 뚜껑이 안닫힌다고 그냥 닫는거 아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차 쪽으로 가면서 주유구 뚜껑여는 버튼이 눌려서 안닫히나 하고 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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뙇!!!!!!!!!!!!
(이해를 돕기위해 제 차량을 촬영했습니다.)
저 상태에서 주유구 뚜껑을 닫으니 당연히 안닫히겠지요..
그래서 캡을 제가 돌려 잠그고 뚜껑을 닫아드렸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셀프 주유를 하고 다녔는지....방금 주유하기 위해 열긴 열었는지...별의별 생각이 들더군요..
차량을 운행만 하고 다닐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 운행하였으면 하는 생각이..ㅠㅠ
다들 안운하세요
하긴 저란 상황이면 눈치없는게 이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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