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싶고 있어가던 그렇지만 그리워하던 노무현 대통령의 트라우마가 다시 기억이 나고 끔찍했던 순간들이 다시 오는 건 아닌지 두렵기까지 하네요...
정치란 뭘까요...
진보 보수 나뉘어서 결국 나라를 위해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 잘 살 수 있을까
토론하고 다퉈서라도 바로 서게 하는 게 아닐까 하는데...
어찌 이 나라는 조선시대 아니 그전부터 사대부, 기득권 세력들 당파싸움 그리고 그렇게 당하고도 친일 프레임 앞세우고 다시 60년 만에 빨갱이란 단어가 등장해서 또 싸우고....
경상도 전라도 나누고 싸웠던 시대에서 이젠 좌파 좌파 거리며 빨갱이와 대개 문 친일 일베 등으로 나누고....
이 조그만 땅에서 그렇게 갖은 고초와 전쟁과 식민지 시절까지 보내놓고도
아직도 대한민국 이 나라의 뿌리도 제대로 못 찾고
자기들 밥그릇 그리고 권력 찾기만 바쁘고
왜 진보라고 일컫는 자들은 그놈의 선이 짓으로 개싸움 한번 못하는지
저들은 뻔뻔하기 그지없고 파렴치한 것조차 둘러대고 말아버리는
고 노회찬 의원 님은 그 5000만 원 때문에 그렇게 돌아가시고
조국은 그 표창장이 뭐라고 국민들께 죄송 죄송 뭐가 죄송해요....
자한당을 보세요
정말 너무 답답합니다....
문통 탓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민주당 정말 또 그때처럼 내부 분열까지 나오는 거 같고 그때 당시 총리로 있던 분이 당 대표라 그런가...
너무 대처 방식이 구시대적이라고 해야 하나
좀......
국민들은 박근혜 탄핵을 거치면서 그나마 갈라졌던 민심이 7할은 뭉쳤었는데 지금은 이건 뭐... 중도층까지
그때 노 통때처럼....
유시민을 검찰이 조사 들어간다는데
자한당의 그 수많은 고소 건들은 거들떠도 안 보고....
답답하네요...
권력을 주어도 그 권력을 선비 마음으로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국민들 마음 상처만 받네요...
할 수 있는 거라곤 청원과 촛불이라지만
그걸 듣는 본인들의 권력을 아주 잘 이용하는 저 세력들이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데.
이 정부는 대체 뭐 하는 건지.......
그나마 일 좀 한다는 표창원 의원 등등 그만한다고 하질 않나...
너무 무 책임 해 보입니다.....
슬프네요 답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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