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랑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망우역 맞은편건너에 혜원사거리라고 있습니다.
거기는 거의 항상, 길가주차(근처 기사식당에 오는 손님들을 상대로 하는것으로 보이는데)에 택시들이 많이 서있고
때때로 자가용도 서있으면서 식당직원들로 보이는데 아예 호스를 길게 빼서 세차를 해주고있어요...(물어보니 저렴한 가격)
오폐수를 바로 지하로 흘러 보내기 때문에 아무리 법적문제가 없다하더라도 집에서 세차를 안하고
돈들여서 손세차건 자동세차건, 몇천원씩 들여서 업체로가서 하고있는데 아무리 자기네 오는 손님들을 상대로 저렴하게지만
길가에 차세워놓고....주말에는 아예 차선 하나가 막힐정도...그게 정상인가요?
물론 구청에 신고도 하면서 물어보았더니 하는말이...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답니다...
그래서 그러면 저도 집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호스 길게 빼서 퐁퐁질해도 상관없겠네요? 이러니 조용합니다.
그래서 얘기했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하더라도 예의아닙니까? 차가 깨끗해져도 그 오폐수가 바로 지하에 들어가는건 잘못된거 아닙니까? 하고 물으니
사실...자기네들도 단속 자주 나가긴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이럽니다.
오히려 하는말이...자주 민원을 넣어달래요...이게 말이야 방구야...
정말...아닌거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추신 : 한마디만 더 추가합니다.
거품세차를 해주고있습니다.
세차를 하면 오폐수가 생기고
이 오폐수를 어떻게 처리를 하느냐에 대한 규정이 있으니
단 세차를 하되, 세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알고 있음.
그 가게에서 세제를 사용하지 않은 세차면 문제는 없다고 생각함.
지나가다 몇번 봤는데.. 신호대기 하다 봤는데.. 범퍼 닦고 휠닦고.. 타이어 닦고.. 그 수건 그대로 문짝 닦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자동세차 돌리는게 낫지..
집에서 하는것이야 개인들이 하시는것이니 원래는 안되어도 민원이 없고 사유지내에서 이루어지는것이니 그냥 넘어가 주는거지만, 영업장 주변에서 하는 행위는 서비스가 되었든 뭐든 그행위를 하는 사업장 또는 사업자가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 공무원입니까? 내일 전화한통 넣어보게요..
(비오면 자동으로 먼지 씻기는것과
같이 봄)
세제류를 이용하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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