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서 약 두달 전부터 기침과 가레가 나오기 시작 하셨습니다.
나이도 여든이 넘으시고,5월에 심장 판막술 까지 받으신 상태라,
면역력이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신 상태에서, 그래도 가벼운 소일거리지만 몇차례 늦가을의 차가운 바람을 맞으시면서 일을 하신게 화근인지,
약 두달 전부터 기침과 가레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감기겠거니 생각하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처음에는 동네 병원에서 기침 가레약만 처방받고 드시다 차도가 없길래,심장 판막 수술 정기검사하러 가셔서 가레 검사를 했는데 전염성 결핵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결핵이라는 진단이 엇그제 나왔구요.
정확히 언제 걸린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의아해 하는 것은, 전염성 결핵이야 엇그제 진단확정이 나와서 다른 할말은 없지만, 의사 선생님께서 어머니 결핵 걸리셨으니 부랴부랴 급하게 다음날 모셔오라고 해서 갔으면,
비전염성도 아니고 , 전염성 결핵 이라면서 마스크도 착용 안시키고
내과 쪽에 진료 받으러 온 십수명의 다른 환자들과 같이 대기 시키고, 같은 방에서 진료상담 하고 , 진료 끝나고 그냥 그 상태로
가족들과 같이 귀가 시키는게 의사로써 맞는 대처인지 궁금 하네요.
전염성 결핵에 대해 찾아보면 격리 시키는게 맞다는데,
어떻게 대처 해야 하나요?
약이 많이 독한가 보더라구요.
약은 빼먹지마시고 꾸준하게 복용하시는게 맞습니다
음식은 기름지고 고기종류로하시고 잘 드셔야해요
지금상태 보니 많이 진전됀듯한데...
젊었을때 앓아봐서 완치하는데 오래 걸렸읍니다..
79년도 20대때였는데 ..그래두 5년 넘게걸린거 갇아요 ㅠㅠ.
무튼 잘 드시도록 힘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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