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이천에 서식중인 유게 아재 입니다.

저에게도 이런 일이 생긴네여, 아니 아직도 이런 식으로 주차를 하고,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네요.

사건의 시작은 토요일 이천의 한 유료 주차장에 주차후 지인들과 식사후 다과를 하고 차량으로 돌아왔습니다.

허나, 주차장 출구쪽 코너에 이렇게 주차가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 주차장을 설명드리면, 운영시간이 저녁 8시에 끝나게 됩니다.

그후에 입차 하는 차량은 무료로 사용할수 있게 개방되어있습니다.

영업시간에는 사장님이 차량을 인계받아 직접 주차를 해 주시기 때문에, 주차장 사장님이 퇴근후 입차한 차량이라,

아마 저렇게 주차를 하였구나, 하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찾아보니. 모하비 차량에 연락처가 있어, 연락을 하면 차량을 이동해 줄거라 생각하여, 전화를 하였습니다.

---------------

신호음이 간후

나: 안녕하세요 모하비 0000 차주신가요?

모하비: 네~

나: 다름이 아니라, 차량이 코너에 주차가 되어있어 차량이 나가기가 힘이드네요.

모하비: 근데요?ㅎㅎㅎㅎ

나: 차량이 못나가니, 이동좀 부탁드립니다.

모하비: 거길 왜 못나가죠? 대형 차량도 지나갈 정도로 넓게 주차했는데...,,,,

           일부러 다 나갈수 있게 주차한거예요~

           저는 지금 못 가니 알아서 나가세요.ㅎㅎㅎㅎ

나: 여기가 코너고, 차량을 돌릴수가 없어요~

     그러지 말고 잠깐 와서 잠깐 와주세요~

모하비:ㅎㅎㅎ 못가니까 알아서 나가세요~

          그걸 왜 못나가요? ㅎㅎㅎㅎ

          못가요~~ㅎㅎㅎㅎ

나: (여기서 술먹었구나, 느꼈고, 말이 통하지 않을거 같아,)

    견이차 부를께요~

모하비: 네~ 그러세여~ 알아서 나가세요~

*** 그러고 통화종료!!!

술이 취한거  같아 말이 않통할거 같아, 통화를 종료후

차량에 돌아와 다시 탈출시도, 이리 비비고, 저리 비비다 다시

모하비 차주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나: 아~~ 진짜 ~~~ 잠깐 좀 와주세여~

    오시면 제가 빼드릴께요~~`

모하비:ㅎㅎㅎㅎㅎ 못가니까 견인해서 알아서 나가요~~~~ㅎㅎㅎㅋㅋㅋ(웃음)

나: 못나가니까 또 전화 들이죠~ 좀 오세요~

모하비: 대형차도 지나가니, 알아서 나가요, 그렇게 운전을 못하면, 운전을 하지말아야지~~ㅋㅋㅋㅎㅎㅎ(계속웃음)

나: 그럼 견인 진짜 할께요~

모하비: 그래요~ 알아서 해요~ㅎㅎㅎㅎ

----------------------------------------

말이 안통해서 또 통화를 끊고 도져히 않돼면, 이옆에 세단 한테 빼달라고 부탁해야겠다 생각하고,

다시 차량 비비기 시작 꽤 오랜 시간 비비기를 하니, 간신히 탈출 ~~~

여러번 비비니 각이 나오긴 하더라고요.

뭐 여기까지만 해도, 사건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밑에는 주차 사진입니다.

뒤에 주차 공간이 있는 데요, 앞에 누가 막을가봐, 길막 코너 주차를 아름답게 한 모습입니다.

여기까지가 주차장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여기까찌야 그냥 이동주차를 해주지 않는 헤프닝이라 넘길수있는 일이였습니다.

그렇게 차량을 탈출시켜 분한 마음을 가라 앉으며,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근데, 전화가 옵니다, 모르는 번호입니다.

직감적으로 모하비 차주가 주차장에 와서 전화를 주나 하고 받았습니다.

차뻬러 왔으니, 나가시라고 전화 하는줄아랐습니다.

나:네 여보세요?

모하비: 지금 주차장왔는데 어디세요?

나: 나 100번 비벼서 집에 왔어요~

모하비: 그러세여? 어디세요? 나와보세요~

           여길 왜 못나가요??

           대형차도 지나가는데 왜 못나가요?

           어디냐공?

(여기서 느낌 차를 나가도 된다는 전화도, 사과의 전화가 아니였습니다. 술취해 꼬장이 시작되는것을

정상이 안닌걸 감지후 통화 녹음을 시작했씁니다.)

-------여기서 부터 녹음 내용-------

나: 저기 주차라인도 아닌 코너에 주차를 하고 뒤에 라인도 있는데, 왜 코너에 주차를 해서 차량을 못 나가게 하고,

     차도 빼주지 않고 뭐하는거야?

     주차라인데 주차했어요?

모하비: 난 주차라인에 잘 주차했어요~

           대형차량도 지나갈수있는데, 왜 못나가냐~(계속 대형차 나갈수있다고 함)

           난 유료주차장에 돈주고 제대로 주차한거다.

나:돈 안낸거 안다. 거기 주차라인 아니였고, 코너였다. 그래서  못나가서 전화한건데,

    지금 전화해서 뭐하자나는거나?

모하비:나와라~!! 너 차뭐냐? 바보냐 여길 왜 못나냐?

나: 반말하지마라

모하비: 쫄았냐? 쫄았네 ㅋㅋㅋㅋㅋ

*이때 모하비 친구 등장*

모하비친구: 야! 너 어디야! 당장내려와~~~XXX세끼야 내려오라고!!!!

나: 뭘내려와~ 집이라니까~ 반말하고 욕하지마~

모하비친구: 이새끼 쫄았냐? XX야 너 어디야? 내일 XX 후회하지말고 당장나와!! 죽여버릴라니까!!!

(이런식으로 욕설과 협박으로 6분 통화후)

나:욕하지말고 사과 할려고 전화 한거 아니면 끊겠다 전화하지마라

    주차는 못하면서, 욕을 졸 잘하네~

모하비:XX 쫄았네, 까불지말고 똑바로 살아라 전화 않해 XX야

나: 끊습니다.

이렇게 통화가 종료되나 했으나,

또 전화옴, 말도 않되는 헛소리 계속 시전,

계속 시비조의 얘기와 조롱 욕설,

제가 녹음하고 있다고 하고, 7분 통화후 종료

사과할거 아니면 전화지말라고 했는데, 그러고 계속 전화함.

여기까지만 통화하고, 나머지는 받지 않았습니다.

너무 분하고 억울하네요.

제가 욕을 먹을 일을 한것도 아닌데, 이렇게 밤늦은 시간에

모르는 사람한테 시달리고 나니, 너무 억울해서 글 올려 봅니다.

일단 토요일밤에 너무 분하고 억울하여 파출소에 가서 신고하니, 고소 고발 가능하다고 하네요.

오늘은 제가 경찰서에 못가고, 내일 갈 예정입니다. 

내일 경찰서 다녀온후 다시 글올리겠습니다.

양쪽다 얘기 들어봐야 한다는 분들 있을거 같아.

원하시는 분은 카톡으로 녹음 파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바쁜 보배형들을 위한 네줄 요약

모하비가 길막코너 주차를 함.

그래서 이동주차 부탁 전화했는데, 안빼줌.

그러고 나서 저에게 전화 후 욕설과 협박을 함.

전화 안받으니, 부재중전화 50통 가까이 함.

P/S 두서없이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도 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