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짧은 지식으로는 국가원수모독죄라는게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실제로 실효성이 있는 법인가요?
어제 오후에 회사일로 인해 여의도 갔었는데..노선버스가 도로가 아닌 골목 이면도로 로 운행을 하더라구요..
생전 못본광경이라 그 이유가 궁금했는데 차에서 내려보니 엄청난 소음이 들리며 시끄럽길래..
가봤더니 보수우익단체들이 시위중이더군요..(노선버스 운행도로를 막아서 이면도로 주행)
그런데 메인 무대 전광판에 국가 원수롤 모독하고 조롱하는 이미지가 백주대낮에 공공연하게 방송이 되고있었습니다.
이런광경을 처음본 저로서는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는데요..
과연 여기가 대한민국이 맞는지..참으로 당황스러웠습니다.
시위 참가자들도 하나같이 남루하고,표정도 어둡고,성조기,이스라엘국기 는 왜 들고 나오는지???
마스크에 ..잔뜩 흐린날씨에 짙은썬글라스에..쪽팔린건가요?그래서 본인들 얼굴이 노출되면 안되는건가요?
저 많은 노인분들이 머리속에 무슨생각인지..각자의 사상은 존중하고 싶으나..
국가원수 까지 모독하고 조롱하며 해야할만큼 그 시위가 정당성이나 명분이 있는건지..
저로서는 ...아니 제 머리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서초동 집회 참석해본 경험에서는 더더욱이 이해가..
수많은 혜자님들 계시는 보배형님들중에 저를 이해 시켜 주실수있는분??
생각이 없어 옆에서 떠드니 거드는 사람도 있고
할일이 정말 없어서 사람 만나려고 나가는 사람도 있겠죠
벌레를 이해할 수 없듯
그들도 이해 하려 하지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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