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30대 아기엄마야 무엇이든물어보살보다가 답답하고
술한잔햇는데 친구한테전화하고싶은데
그거 또 걱정이되서 신랑이 여기 이런저런사람많다구
해서 이곳생각낫는데 친구처럼 그냥하소연이나
왜이런생각이자꾸드는걸까
내가왜이러는걸까잘모르겟어서
친구한테말하듯이 쓸께... 불편하면 글읽지말아죠요
내가 중학생때 한남자를 처음봣는데
20살이지나고나니 그게첫사랑이였구나 생각이들엇어..
근데 그사람이랑 어찌어찌하다가 결혼하고
지금 내 남편이고 내아이의 아빠야
다들알겟지만, 결혼하고나면 서로가너무 많이싸우고다투자나
많이싸웠고다퉜고 조금다른사람보다 다른가정보다 조금
더심한일들도많앗는데 다지나간일이지해야되는데
속상하면좀생각도계속나고 지금도뭐그냥그래 평범하게살고잇어
누구나 같은 시댁에 며느리..
누구나 같은 아기엄마... 워킹맘
엄마의딸... 누군가의 아내...근데잇짜나 나...
근데, 알고 지낸지 20년 연애2년 결혼3년차인데
가족이라는 생각이들지않아...나왜이러는걸까
어떻하면좋을까... 이런생각이 드는게 너무힘들어...
그것이 아니라면
남편분과 모든걸 터놓고 이야길 해보세요
.......................
정해인과 살아도
아이유 와 살아도
어차피 2,3 년 지나면 다 무뎌지고
싫증나고 관심 없고 머 그렇게 되지요
장점을 찾아보려고 해보세요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오래 보아야 아름답다...라고라고
제 와이프도 만난지 20 년
결혼생활 15 년.
배도 나오고 주름살도 생기고
어느덧 아줌마 되어 예전의 발랄하고
이쁜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요
근데 이뻐요
밥차려 주는것도
빨래 설겆이 하는것도
머든 당연한건 없어요
늘 미안해 하고 이뻐하고 그러는거죠
어느 병원서 웃음 치료 라는걸 합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고
웃어서 행복 해지는거라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몇번이고 해보세요
첨엔 힘듭니다.
안하던걸 하려니 ㅋㅋ
애가 한 4 살 때부터 인가부터 하기 시작 했는데
그땐 일부러 그랬다면
지금은 자연 스럽죠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만들죠...
뜻대로 되는 세상은
파라다이스 뿐..
삶? 다 같은 시궁창입니다.
같이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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