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노량진 단타로 2회에 거쳐 6개월씩 지내면서 저런거 많이 봄
저도 저 지랄 안 하려고 지방에서 올라와 일부러 같은 고향 사람들 절대 교류 안 하고
원룸도 노량진에서 조금 먼 신대방사거리에 구함.
친목질, 뻘짓 이런거 안 하고 겨우 버텨서 필기는 합격했는데
실기에서 탈락받고 그냥 단숨에 접고 고향와서 6개월 방황하다
작은 회사 들어가서 현재까지 나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저 글보니 그 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대충하면서 미련 못 버리고 노량진 귀신되는 사람이 대부분
노량진...공부거리보다 놀거리가 더 많은 곳이죠.(물가가 싼편임)
저희 회사에도
10년동안
경찰시험 공부하다가
들어온 막내아닌 막내 형님 있었는데
거의 1억은 썼다고 하네요
학원비,용돈,책값 하면
서울에서 부모님하고 살아도
월백만원 우습죠
그나마 집이 어느정도 여유있으니깐
10년씩 놀면서 1억 까먹는거지
빡빡한 살림살이 에서는
2년3년도 쉽지 않습니다
노량진에서 3개월 정도 공부했습니다. 이 글씬이와 같은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노량진 분위기에 빠질것같아서 전청 몇정거장 거리의 고시원 생활했구요. 3개월 다녔는데, 위에 말한 내용을 대부분 봤습니다. 시험 앞두고 스터디를 한달 정도 했는데 커플, 떨어지면 유학간다는 사람, 올핸 그냥 경함이라는 둥... 스터디 그룹에서 저만 합격했네요. 직강?? 들을 필요 없더라구요. 인강으로만 들어도 충분. 전 직강 들었던 이유가 궁금한거 질문했을때 빠른 파드백을 원해서..
아 글고 젊은친구들은 이성을 만나게 됬는데 노량진 생활 3년 이상했다 그럼 그냥 파트너 관계만 하는걸로ㅋㅋㅋㅋ
아 글고 젊은친구들은 이성을 만나게 됬는데 노량진 생활 3년 이상했다 그럼 그냥 파트너 관계만 하는걸로ㅋㅋㅋㅋ
추억의 그 곳...
그때는
좀 걸어가야 했었지만.
한강이 얼어서
스케이트도 탔었어......
CVR..
벌써 지나간 세월이
30년이냐 40년이냐...
세월의 무상함을
이 글에서 느낄줄은 몰랐다....
공부도 하던 놈들이 해야지.
1년 하고 안되면 걍 딴 일 찾아야 함.
저도 저 지랄 안 하려고 지방에서 올라와 일부러 같은 고향 사람들 절대 교류 안 하고
원룸도 노량진에서 조금 먼 신대방사거리에 구함.
친목질, 뻘짓 이런거 안 하고 겨우 버텨서 필기는 합격했는데
실기에서 탈락받고 그냥 단숨에 접고 고향와서 6개월 방황하다
작은 회사 들어가서 현재까지 나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저 글보니 그 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대충하면서 미련 못 버리고 노량진 귀신되는 사람이 대부분
노량진...공부거리보다 놀거리가 더 많은 곳이죠.(물가가 싼편임)
얘기하던 때가 있었죠..
가보면 왜 9, 7급 시험에 여자들이 많이 붙는지 알 수 있습니다.
걸어다니며, 뭔가를 들고 외우고 다니는 사람들은 99% 여자입니다.
제가 주로 금요일에 가는데, 나와서 담배 피우며 놀고 있는 사람들은 95% 남자입니다.
맨날 PC방서 디아블로만 잡았다.
10년동안
경찰시험 공부하다가
들어온 막내아닌 막내 형님 있었는데
거의 1억은 썼다고 하네요
학원비,용돈,책값 하면
서울에서 부모님하고 살아도
월백만원 우습죠
그나마 집이 어느정도 여유있으니깐
10년씩 놀면서 1억 까먹는거지
빡빡한 살림살이 에서는
2년3년도 쉽지 않습니다
전 매일 퇴근하고 새벽 2~3시까지 하니 기술사 시험에 붙었습니다.
공부한 기간은 한 2년 조금 안됩니다만 운도 좀 작용했습니다.
기출문제에서 시험이 좀 많이 나왔습니다. ^^;
발표날 저녁이다!!!
술퍼먹고 누워있는 골뱅이들 주우러 출동!!!!
인생 망친다.
집앞 상권 참 좋더군요 다양한 먹거리 저렴한 먹거리 게다가 맛도있데요
놀거리가 별로없음.
한 1년 해보고 싶은 직장인 16년차...
지방에서 사는 중년이라 노량진은 정말 공부를 위해 가는줄 알았는데....
3은 어데로?
노량진으로 기어들어간 애들은 붙은애가 하나도 없고
그냥 학교다니면서 짬짬이 공부한애들은 7급,9급,경찰,임용 다 붙음...
아참.. 노량진으로 기어들어간 애들은 하나같이 당구가 300 이상은 되어서 나옴...
거긴 공무원양성지역이 아니라... 짝대기 양성소 같음....
상인들 좋아합니다 ㅎㅎ
지역상권 활성화 ㅎㅎ
집에서 매달백마넌씩 보내주고 섹터디도하고 당구치고 술마시고..나도 집에서 매달 백마넌씩 보내주는 사람 있으면 노량진 가보고싶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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