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제정된 영화의 날은 1919년 한국 최초의 영화인 김도산 감독의 ‘의리적 구투’가 단성사에서 처음으로 상영된 날인 10월 27을 기념일로 지정되어졌습니다.
이번에 기생충이 2월 10일 개최된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하여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 각본상까지 4관왕을 기록했으니, 이날을 제2의 영화의 날로 선정해도 좋을듯 하네요.
오늘이 한국 영화사에서 가장 기념할만한 날인것 같아서 제안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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