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mvp인 역대 파워포워드인 찰스 바클리의 피닉스 선즈와 파이널 맞대결.
조던은 바클리를 뚫고 점프슛을 성공.
좌절하는 찰스 바클리.
난적인 마크 프라이스의 클리블랜드를 무너뜨리는 역전 버저비터.
조던은 이런 경기가 진짜 전나게 많았음.
말 그대로 코트에서 마법을 부리는 역사상 최고의 포인트가드 매직 존슨의 레이커스와 파이널 맞대결.
조던의 그 유명한 에어 클러치 장면.
잠깐의 야구 외도 후 돌아와서 칼 말론과 존 스탁턴의 유타 재즈와의 파이널.
조던의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슛.
참 지금 생각하면 당시에도 느꼈지만 조던은 걍 농구의 신임.
음 여담으로 저때 생각하면, 우리나라에도 농구잡지가 처음으로 인기를 끌던 시절임.
nba 잡지가 한국에서 발매되서 상당히 잘 팔렸었다고..
부모님 졸라서 처음으로 샀던 농구화가 피펜이 신었던 나이키 에어플라이트 마에스트로 였네요.
그때는 대학농구, 마지막승부, nba 마이클조던 붐으로 해질때까지 운동장에서 농구했던 생각이 남.
물론 외국방송으로 위에 짤들에 나왔던 경기도 봤던 기억이 나구요.
... 나 언제부터 아재된거냐...ㅜㅜ 세월이 야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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