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차량은 깜빡이 키면 왠만하면 넣어주고 안키고 들이대도 걍 지랄안하고 너그럽게 넘어가는 스타일임.
근데 15년 운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운전습관이 개택들한테는 절대양보안함, 깜빡이 켜도 양보안함. 들이대면 걍 들이받음.
운전하면서 공도에서 느낀점은 개택은 운전을 개같이함.
예전에는 돈벌이고 생계수단이니 조금이라도 빨리가려고 그러시는구나 하면서 이해하고 양보해줬으나, 다른운전자는 안중에도 없고 들이밀기 급정거하기 급유턴하기 신호위반. 말도안되는 꼬리물기 아주 모듬세트임.
지금은 어느정도 손해비율에 대해서 안다고 자부하기때문에 사고날시 택시 과실이 많은데 들이대면 들이받음.
지들도 니가 들이 받겠어? 하면서 들이대다가 내가 같이 들이대면 지려 급조향해서 피해감. 지금까지 택시가 말도안되게 들이대는거 들이받아서 그 택시공제를 상대로 두번 100대0 받음.
오늘아침에도 올림픽대로 출구길에 나는 200미터정도 줄서서 거북이로들어오는데개택이역시나출구바로앞에서들이댐. 나도 들이댐 양보안해줌.끝. 개택은 변하지않음.
막말로 운전하면서 급하면 과속조금 할 수 있고, 칼치기 할 수도 있죠.
급똥 왔는데 운전대 잡고 쌀 수는 없잖아요?
근데 보통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하는거고, 하면서 자기가 잘못한거라 생각하며 주변에 미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어요.
개택 들의 가장큰 문제는 "나는 개택이니 이래도 돼"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죠.
지랄 같은 것들이 무슨 개택 모는게 벼슬인양 급제동, 칼치기, 신호무시, 차선무시 등등은 당연하게 여기니 문제인 거죠.
이런 것들이 잘못이라 생각도 안하니 고쳐지지도 않는 거고...
저번 카카오카풀때 개택들이 뭐라 말하건 허용 했어야 해요.
그래서 택시랑 경쟁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와 지들 밥그릇 위협을 해야 스스로 개선하려 노력하죠.
지금 상태로는 저 십넘들 절대로 좋아지지 않죠.
100년이 지나도 저상태 그대로 일 거에요.
오래전 일이지만 임신한 아내를 출근 시키고자 운행중 갑자기 버스가 들어 오는 바람에 인도 경계석을 올라 선적이 있습니다.
관련 기관과 회사에 민원 넣어 봤지만... 그래서 뭐 어쩌라고의 답변만 돌아 왔지요... 지금은 달라졌겠지만...
차선 한개씩만 써라 개택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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