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어제 연세 있으신
동네 반장 할아버지가 오셔서
나눠주신거에요.
명단 들고 다니시면서... 눈 어두우셔서 명단에 이름 직접찾아서
싸인 좀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거 포장하느라고 통장님하고 반장님하고 고생 좀 하신 모양이더라구요 ㅋ
종이에 제 이름이 적혀 있네요. 대충 지웠습니다
저희 식구가 4명이라 마스크 4장이네요.
대구는 지역마다 주는 갯수가 조금씩 차이가 있네요.
화원쪽은 가구당 10장씩도 줬다고하고
어디는 가구당 1장밖에 안준다고도 하고....
왜 차이가나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래 사진은
아침에 대문 밑으로 넣어져있네요.
구청에서 배부된거네요.
역시 식구당 1장씩 4장이네요 ^^
이른 새벽에 집집마다 돌리고 간 모양이네요
이것도 역시 제 이름이 적혀 있네요 지웠습니다
네네 저 장가입니다 ㅎㅎ
이태원 클라쓰에 나오는 장가는 아닙니다 ㅎㅎ
마스크 배부 갯수가 적다고
불만들도 있고 그렇던데.......
이렇게 나눠주는 성의가 전 고맙게만 느껴지네요
모쪼록 빠른 시일내에 이 사태가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배부하느라 수고해 주신 모든분들께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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