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20대 욕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건 결국 꼰대의 길로 가는거임. 이제 막 사회경험을 시작하는 나이이기에 우리가 볼땐 어설프고 답답해 보일수 있으나 우리 역시 그런 과정을 통해 성장해온거임.저 친구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를 해야지 우리때는 어땠네 하면서 비교하는건 우리가 욕하던 꼰대와 다를바없는 행태임
@호갱끼돼쓰까 제가 일하는 특성상 알바들을 많이 쓰다보니 20대 애들의 얘기를 많이 듣게 되는거 같습니다.
정말 꼰대가 되어가는건 슬픈일입니다. 늘 생각의 유연함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제가 20대때도 지금 20대때와 다른 생각을 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저 세상이 변했을뿐 그 나이때 고민은 같은거 같아요. 취업,연애,등등의 고민들은...
'전후라는 희망이 존재' 라는 말에서 이미 어떠한 논리로도 저 여학생을 설득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도 전후세대는 아니지만 전쟁후에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중 하나였습니다. 그걸 희망으로 표현하다니요.. 매일 끼니를 걱정해야했으며 노동강도도 지금보다 훨씬높았으며 여행, 휴가 등은 생각도 못했죠. 당시 저 여학생 나이면 결혼해서 아이도 1-2명 있고 하루종일 밭일같은 일을 해야했습니다.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죠.. 심지어 저 여학생처럼 우리세대는 힘들어요 라고 말할수있는 저런토론장도 없었습니다. 유시민 작가가 표현한것이 딱 맞는거 같아요.. 심정적으론 힘든게 이해된다.
난 30대이지만 50대가 혜택받았네 개소리하는거 보면 답답. 더욱이 전후세대랑 비교하는 쟬보니까 저렇게 20대가 이기적이구나 싶네. 아버지 세대는 주7일 일하고 12시 퇴근 7시반 출근 이런게 밥먹듯이 였고 휴일개념도 없었지. 비록 대학교 나오면 취업은 쉬웠을지 몰라도 그 대학교를 들어가기가 너무 어려운 세대였다. 인권같은것도 없었고. 물론 20대 나름의 어려움은 있겠지.그건 비단 20대가 아니라 어느 세대나 세대별 어려움이 있는거지 20대만 특별한게 아니야. 오히려 요즘 20대의 어려움에 집중을 해줘서 말이 나오는거지.
희생없는 쟁취는 없다....
요즘 20대들 징징되지마라
우리 젊을땐 40대 50대 가장들 위주로 정책이 이어지다가 막상 우리가 40 전후세대가 되니깐 노년세대우선, 청년세대우선 정책펴고 있다.
70년대초중반 80초반년생까지 제2 베이비붐세대라 인구가 많음에도 정부정책에서 늘 소외되어 왔어도 너네 처럼 징징되지 않았다.
지금 코로나로 전세계에서 왜 두루마리 휴지 사재기하는 줄 아냐? 나 어렸을 때는 신문지 잘라서 화장실 벽에 꽂아 놓고 쓸 때는 마국 구기고 문질러서 그걸로 밑 닦았거든.
희생없는 쟁취는 없다....
양측 패널에 수준 높은 토론에 부뢀을 탁치고 갑니다~
요즘 20대들 징징되지마라
우리 젊을땐 40대 50대 가장들 위주로 정책이 이어지다가 막상 우리가 40 전후세대가 되니깐 노년세대우선, 청년세대우선 정책펴고 있다.
70년대초중반 80초반년생까지 제2 베이비붐세대라 인구가 많음에도 정부정책에서 늘 소외되어 왔어도 너네 처럼 징징되지 않았다.
징징? 누군가가 힘들때 그렇게 말씀하실래요?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든 힘들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imf 때 졸업이라고 해봐야 97~98학번이실텐데... 많이 힘드셨나봐요? 그쵸 그때 힘든 시기였죠.
어려웠죠...그런데요... 지금 20대 세대 아이들도 힘듭니다. 무한경쟁과 스팩을 요구하고 한정된 좋은 직장들과
높은 부동산 가격 그리고 높은 물가등 생활하는 것들 모두가 힘듭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고 우리 세대때를 돌이
켜보면 과연 지금 젊은 세대의 (자꾸걸리네 나도 젊다고 생각하는데..ㅡㅡ) 힘듬과 양적 질적 차이가 있을까요?
20대들은 1위 지지정당이 안철수임
쟤들은 답이 없음
지금 코로나로 전세계에서 왜 두루마리 휴지 사재기하는 줄 아냐? 나 어렸을 때는 신문지 잘라서 화장실 벽에 꽂아 놓고 쓸 때는 마국 구기고 문질러서 그걸로 밑 닦았거든.
지금은 치킨하면 또 치킨이야?
잔칫날만 먹은거같은데
하지만 지금은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잖아요. 조금만 바꿔보면 그런 불만은 사라지지 않을까요?
저도 어릴때 아버지께서 제빵 관련일을 하셔서 매일 빵을 가져오시면 또 빵이야 했네요..
정육점 아들내미는 고기를 안먹더군요.. 뭐든 상황이 바뀜에 따라 그에 맞게 행동해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생각의 유연함 보단 나때는 이렇게 하면 좋아했는대라는 생각은 좀 바뀌어야 하는것이 아닐까요?
그래도 우린 너희들 편이야.
내 자식도 그 안에 있기에..
오홋..잔대가리가 좋다는 말은 좀듣죠.ㅋ
진심을 담았을 뿐입니다.
우리아부지 10대에 시골에서 상경해서 대걸래자루 수십개 어깨에지고 돌아다니면서 파는걸로시작해서..안해본게 없으신데..자식입장에서 생각만해도 마음아픔ㅠㅠ
근데 당시 대졸자 비율을 봐라. 나머지는 무슨 일 했을까?
지금의 20대 힘든건 맞지만 네덜과 같이 사는 세대들 대다수가 힘들다
98년 이후 대한민국에 경제위기 아니었던 적은 없다.
외환위기 카드대란 서브프라임 코로나로 이어지는 계보를 잘 생각해보세요.
취업하고 얼마뒤 회사 문닫음.
직장 못구해서 재래 시장에 검정색 봉투 팔아서
생활했음.
그당시 100장에 오백원.
100장팔면 이백원 남음.
2년정도했는데 정말 힘들었음.
세상을 바꾸기힘들면 자신이라도 바뀌어야한다.
힘들다고 투정부리지만 말고
살아남기 위해 뭣이든 해야할때.
PAIN 없이 GAIN 할려면 미래의 희망이 얻을수 없음. 공동체 사회에서 서로 솔선수범해야!
희망은 희생을 먹고 자란다.
그냥 예전도 힘들고 지금도 힘든거 뿐인건데...
정말 꼰대가 되어가는건 슬픈일입니다. 늘 생각의 유연함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제가 20대때도 지금 20대때와 다른 생각을 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저 세상이 변했을뿐 그 나이때 고민은 같은거 같아요. 취업,연애,등등의 고민들은...
안좋은것들은 개선하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상식적인 선에서 바꿀수 있는 부분은 바꿔야하는거 아닙니까?
나때...이랬어 시작하면 보릿고개 말하는 세대와 우리세대와 다른것이 무엇입니까??
지금 우리도 꼰대가 되어가고 있는거 아닌지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게 아닌지...
탁상공론만 하고 있는 셈이네....
집망해서 스무살때 원양어선탓고 군대갔다 허리망가지고 휠체어타며 재활 이년하고 돈벌어 가게차리고 사는데 다 대학가고 다 노력하는 세상에서 남들보다 무조건 더하던가 일을 가리지를 말던가 다 대기업가고 다 공기업만 어찌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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