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태계 교란을 일으킨 장본인 황소개구리들이 갑자기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데
그 이유를 한번 알아보자
1.가물치
민물계의 큰형님 황소개구리를 하루에 4~5마리를 처묵는다고 한다
2. 메기
가물치와 더불어 부동의 토종 민물고기 투탑 중 하나
황소개구리 알, 올챙이, 개구리등 닥치는데로 조진다고 한다
3. 왜가리
사실상 하천계의 지배자 이면서 외래종의 저승사자
4. 수컷 두꺼비
얜 좀 특이 케이스인데 잡아먹거나 하지는 않고
산란기가 되면 암컷이 알을 낳고 수컷이 거기에 정자를 뿌리는 체외 수정을 함
이때 수컷은 암컷의 몸 위로 올라타서 암컷이 쉽게 알을 낳을 수 있도록 꽉 껴안아서 압박
암컷이 수컷보다 몸집이 훨씬 커서 황소개구리를 암컷으로 착각해
등 위에 올라타 알 빨리 낳으라고 조르기를 시전 한다
당연히 알을 낳을 리 없는 황소개구리,
당황한 두꺼비들은 알을 낳지 않자 더욱 쎄게 압박해서 결국 사망하게 만든다
쟤네들도 사실 황소개구리가 초면이라
먹어도 되는건지 맛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서 냅둔 바람에 확 늘었던 거고
이 샛기들 때문에 먹이 부족해져서 한번 먹어본 후로 맛을 알아서 씨가 마른 거라고
황소개구리가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위 내용처럼 포식자에 의한 것이거나 인간에 의한 포획은 약간의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주된 이유는 아닙니다.
주된 이유는 어쩔 수 없는 근친 교배로 인해 '자연 도태'한 것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좁은 지역에서 끼리끼리 짝짓기를 계속하다보니 악성 유전자가 발현 및 대물림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소개구리는 그마나 식용으로 좀 돌아다녔던 기억이...
황소개구리가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위 내용처럼 포식자에 의한 것이거나 인간에 의한 포획은 약간의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주된 이유는 아닙니다.
주된 이유는 어쩔 수 없는 근친 교배로 인해 '자연 도태'한 것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좁은 지역에서 끼리끼리 짝짓기를 계속하다보니 악성 유전자가 발현 및 대물림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웅덩이가 작다보닌 근친교배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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