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30만원 또는 50만원씩 모든 가구에 주는게 맞습니다.
예를들어..
같은 나이, 같은 1인 가구.
1. 부모한테 많은 유산 상속 받은,,,
예금 5억, 부동산 10억 자택 보유자로서,
주 5일 근무 생산직 근로자 월 180 받는 1인 가구.
2. 흙수저로 자라 끊임없는 노력으로 중견기업에
입사해서 월 390 받고, 보증금 500에 40짜리
월세 원룸에 사는 1인 가구.
전자는 받고, 후자는 못받음.
무상급식의 보편적 복지가 옳다고 생각함.
처음부터 모두에게 무료급식 하는게 옳았던거죠.
울 회사 하청업체 생산직 아저씨 건물주입니다.
거짓말 같죠?
돈 많으니까 일도 쉽고, 적은 돈 벌어도 되는,
직업은 있어야겠고...
그짓말 같죠?
제 지인 서울 모 대학 원룸 건물주인데, 월 250만원 받고 직장다님.
그게 좋은 삶은 아닌것 같아서 말야.
아쉽긴 합니다. 맘 비우고 있습니다.
첨부터 모두에게 무료급식 하는게 맞는거였잖아요.
건강보험도 아깝다고 경비하시거나 적은 회사 쉬엄쉬엄하는 일 하시는분들 꽤 되시죠.
인당 50만원은 긍정적으로 동의하지만..비유가 너무 극단적이십니다요.
10억 유산받는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다인 가구도 마찬가지.
전원 지급이 맞다 봄.. 그냥 안하느니만 못한 꼴이 되어버림.. 이런 말 떠오르네.. 사주고 욕 먹는다고.. 지원금이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돌아갔으면 함.. 아니면 하지를 말던가..
1번은 취미로 직장다니는 꼴이고 2번은 5년후면 살림 펼꺼 같고
딱히 사는데 불편한거 없고 하면 굳이 1백만원에 욕심 부려야 하나 싶고..주면 주는거고 대상이 아니면 못 받는거고..
힘든사람 많은데 그쪽에 더 집중해주는게 맞지 않나 싶음
솔직히 수억 가진 사람이 돈 1백은 없어도 그만인 돈인데
그게 아님.
마트를 가서 생필품을 사든, 온라인으로 옷을 사든 뭐가 되었든, 소비 감소하지 말고 어떤 방법으로든 그 돈 써서 시장에 돌라고 지원해 주는 돈 임. 물론 저축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소비를 함.
저소득층은 뭐라도 살테고, 고소득도 꽁똔이라 치고 뭐라도 사게 됨.
아니 되려, 여유 있는 사람이 꽁똔을 받아야 그 돈을 어디에라도 소비하게 됨.
글쓴분 말대로 보편적 복지니 뭐니를 떠나
100만원을 줄여서라도 전 국민에게 쓸 돈을 주는게 이 경우엔 맞음.
소득 기준입니다. 다시 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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