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암흑기인 유신독재와 80년대 전두환 노태우시절 민주당이 집권이 힘들었던 이유는 바로 인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왜? 인재가 없나요? 김대중 김영삼 노무현 김근태 등 격동의 7080년대를 버텨온 정치인들이 있지 않나요?
하지만 정치도 돈이 필요 했습니다. 급할때면 전두환에게도 얻어올때도 있었고 지방 국회의원은 사실상 돈을 받고 자리를 팔기도 하였지요.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후 정치는 획기적으로 많은 돈이 드는 선거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곧 시민들이 정치에 대한 반감보다는 바꾸자며 무일푼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이후 민주당은 점점 정치하는데 돈이 많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소갈비 먹던걸 제육볶음 먹는식으로 어떻게 먹던 바부르면 된다는 허례허식을 버리자 박주민 표창원 손혜원 같은 기존 정치인이 보았을때 정치인 같지 않은 정치인들이 나타나며 민주당도 바뀌며 지금 민주당엔 인재가 넘쳐나게 되었죠.
이에 반해 미래당은 돈이 많이 드는 정치를 못버리고 정치근엄의식이 아직도 남아 있게 되자 보수 브레인들이 미래당 전신부터 거리를 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인재가 들어오지 못하고 그저그런 인물영입이 지속된거죠.
이게 거의 10여년간 지속되니 지금 당은 하루가 멀다하고 막말파티가 진행되는것입니다. 인재가 사라지고 그저 개인사리사욕만 남게 되었습니디.
더큰 문제는 막말하는자들도 그들이 왜 질타를 당하는지 자기들도 모르고 이를 제지할 당내 어른도 없다는게 현실이 되어 버렸죠.
또한 고립주의를 택하다보니 지지자들은 오히려 막말하는 정치인을 칭찬하는 점점더 고립되는 악수를 두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싱크탱크에는 이제 정치전문가보다는 일베전문가들이 상주하는듯 최근 정책은 코로나 사태에도 그저 일반국민들에게는 80년대 초반 정치행보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 수많은 보수 잠룡들이 거리를 두게 되었는지 자문해봐야 할것입니다.
물론 대부분은 대마불패라며 지금도 막말을 쏟아내고 지금 뜻있는 사람들은 쓴소주를 들이키고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제대로된 선거 제도가 나온게 6.29 이후여.
그후부터 민주화 진행.
그 이전은 엉터리 선거제 였음.
우리는 나라가 망해도 2번이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