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체제가 고민해야 될 사항이 두가지 있슴.
1. 대의제에 있어 유권자들의 의지와 선출된 대표들의 의사결정이 다른 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가.
2. 개인의 자유와 사회 전체의 이익을 어떻게 조화시켜야 되나.
대한민국은 저 두가지 문제에 있어 전 세계에 중요한 해결책을 제시해줌.
촛불 시위 때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기더기들의 가짜뉴스에 가까운 여론 선동을 박살내 버리는 한편
쪽발당 국개의원들까지 압박해서 결국 닭년 탄핵을 성공시켰다는 점.
이번 코로나19 사태 함께 견뎌가면서 정부의 정책에 협조하여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다는 점.
그것이 이번 총선으로 전세계에 똑똑히 각인 되었다는 점.
이미 촛볼탄핵 때 서구권은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서 'Smart Democray'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주목했었는데,
이번 총선까지 성공적으로 치루어내며, 그리고 그 결과마저 기가막힌 180석의 여당의석을 문통에게 몰아주는 걸
전 세계가 똑똑히 지켜봄.
이승만이와 닭 마사오의 전철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잘못된 개헌은 시도하지 말라는 거지만,
대신 이제 더이상 대한민국 국민대표들이 아닌 토착쪽발이 국개 것들에 발목 잡히지도 말라는 거임.
하여간에 대단함.
사실, 온국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위때마다 하물며 그 시위의 내용이 현직 대통이었던 닭년 탄핵해 달라는 거임에도
조금의 불상사도 없이 질서정연하게 쓰레기까지 다 치워가며 시위할때 이미 우리 민족의 저력은 분명하게 나타난 거임.
이제,
21c 민주주의 체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우리 대한민국이 선도함.
그리고 우리는 진짜 민주주의 선진국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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