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탄을 바로 가셔도 됩니다.
이미 글은 올렸던지라 못보신분들을위해 순서대로 정리해서 올립니다.
흐름을 보시고자 하신다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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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 않은 기간동안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유기견유기묘 구조활동을 해왔습니다.
작은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그리 잘되는 회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먹고 살만한 회사를 운영하며 직원분들 급여 회사운영하던 수십여년 밀리지 않고 지급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살아왔으며 제 그릇을 잘고 있음에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지치지 않고 지금까지 나누며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경험과 이유로 개인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곳에 얽매이지 않고 또한 민첩하게 움직이며 덩치가 커지면 부정적인 리스크가 많이 발생함에 개인으로 활동하는 것이 저에게는 딱 맞음을 알게 되어 개인으로 도움이 필요한곳에서 제능력을 나누고 있습니다.
작년 많은 인원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하게 되어 보배의 힘을 빌렸고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690019
봉사활동이 이슈화하는 일보다 지속적으로. 마음과 시간을 많이 사용해야하는 일이라 금전적인 부분은 지출이 끝도 없는 일이기에 보배등의 커뮤니티활동은 많이 하지 않고 있습니다. 때때로 필요할 때 도움요청을 하는 정도 입니다. 위의 자원봉사글이 그러한 정도입니다.
위의 얘기들을 적고 시작함은 이글을 작성함에 있어 어느 한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단순히 지금 길에 나와있는 희망원아이들을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최대한 빠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함이고 그것이 보배회원분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자분들. 모든 분들의 바램이기에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글을 작성함을 말씀드리는 바였습니다.
글이 길어질 것 같으니 지루하지 않게 작성 하려하나 사실관계만을 적시할 것으로 전체흐름을 위해 자세히 적는것이나 지루하신분들은 끝에 정리사항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크게 두부분으로 보아야 합니다.
1. 희망원의 폐쇄
2. 길에서 먹고자는 희망원 아이들
보배횽님들 그리고 보배를 통해 알게 되고 생고생하고 계신 캐라반님.노빠구님 물품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이 바라시는 부분은 아이들의 안전한 거취마련.
즉 2번의 해결 이부분이 희망사항이기에 1번. 희망원이 폐쇄된 이유는 크게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1번 희망원의 폐쇄는 오랜기간 동안의 차마 글로 표현치 못한 사건사고가 많았음에 이번에 공식적으로 사건사고의 보고서를 보고서는 정말 20년가까이 봉사활동을 해온 저로서 관련사건사고에 무덤덤해질 정도인 저조차 경악을 금치 못하였고 여러 이유로 합법적인 폐쇄결정이 되었기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폐쇄의 이유를 다른 사유로 떠드는 잡음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혹은 관계자분들의 이해관계 혹은 해결사항으로 더 이상 거론치 않겠습니다. 이제는 수면위에 떠오른 이상 빠르고도 아주 강력한 처벌이 당연히 따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육원폐쇄는 알고 계시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순서와 시간을 거칩니다.
문제가 있기에 폐쇄한다 수준이 아닌 그곳에 머무는 아이들과 그곳이 생계이신 관계자분들. 또한 많은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시간이 담겨 있기에 더불어 지역 시민단체들과 관련 시민단체의 폐쇄 동의가 있어야 함이 동의!되어야 하기에 보육원신설보다도 훨씬 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희망원의 폐쇄결정은 엄청난 사건사고와 그것을 묵인하고 방치한 어른들의 문제로 법의 처벌을 기다리고 있고 그 폐쇄로 인한 여러 문제점은 현행 제도안에서 누수가 생겨버렸기에 제도시스템 개선 및 몸으로 뛰고 있는 많은 분들의 활동으로 보다 나아 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추후 이러한 부분에 대해 기회가 된다면 글을 적어서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폐쇄로 인한 문제점. 이부분의 리스크중 하나가
2번. 길에서 먹고자는 희망원 아이들 같은 경우의 발생입니다.
보육원 아이들은 보육원이 집이자 선생님들이 부모입니다.
그렇기에 보육원의 폐쇄는 집이 없어지는 곳이자 부모님이 없어지는 것과 다름없을 정도로 커다한 충격을 가져옵니다.
그러한 충격을 수많은 분들이 감안하면서까지 희망원의 폐쇄는 결정되었으며 지금 길거리에 아이들이 잃어버린 집을 바로 뒤에 두고 학교를 다니고 놀러다닐 때 열고 닫았던 대문 바로 앞에서 텐트를 치고 먹고 자고 있습니다. 너무나 가슴아프지요.
너무 가슴아픈 일이지만 일단 길에 나와있는 아이들이 따뜻한 곳에서 머물수 있도록 하자!라는 것으로 그마음 하나로 보배횐님들이 움직이게 시작된것이죠.
일단!!!! 딱 이것 하나만 보면 됩니다.!!!!!!!!!!!!!
아이들의 안전한 거취마련!!!!!
저는 오래전부터 희망원의 얘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보육원이 저마다의 작고 큰 문제점이 있을 수 있기에 자정능력 혹은 시스템으로 보정되어질 것이라 판단하고 희망원의 경우 다른 분들의 역할일 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주말에 바로 옆 보육원관계자분의 연락을 받고 별 깊은 생각없이 보육원관계자분과 약속을 잡고 월요일 방문하였습니다
신기한 것이 노빠꾸님의 희망원 자원봉사글을 보고 문자를 드렸었는데 15명의 아이들이 함께 있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라는 문자에 그것이 그리 큰어려움이 아닐텐데? 라는 생각으로(개인적으로는 아이들이 새로운 보육원에서 적응하기에는 쉽지 않아 당연히 함께 가고 싶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인근 보육원에 부탁을 드려봐야 하나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기존 보육원 아이들의 생각도 해야 하기에 인근보육원에 연락을 안드리고 있었는데 딱 연락을 주셔서 희망원현재 상황을 아느냐라고 하심에 알고 있다하니 알고 있는것보다 심각한 문제가 있다하셔서 방문을 요청하셔서 방문을하게 되었습니다. 보고싶었던 아이들도 볼겸하여…
보육원 가는김에 노빠꾸님께 들려 거처마련을 해결해드려야 겠다 생각하고 노빠꾸님께도 방문을 말씀드렸습니다.
인근 보육원(혜능원)에 방문한 순간 선생님과 아이들의 표정이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너무나 지치시고 힘들어 하는 모습. 몇몇 아이들까지도 너무 힘들어여~~하는데 이게 뭐지??라는 불안감이 들어섭니다.
혜능원 원장님과 관계자분과 얘기를 하는데 심각합니다
.
단순한 생각으로 많은 분들이 바로옆 보육원인데 왜 모르는척하냐 잠시라도 길거리에 나앉아 있는 아이들을 들여라!라는 전화와 항의.인터뷰등에 이미 지쳐 계셨고 아이들을 받아들일 여유가 있기에 받아들이고자 하지만 아이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고 무책임하다라는 부분의 항의로 너무나 큰 스트레스들을 받고 계셨습니다.
마침 모방송국에서 인터뷰까지 하려 방문을 하셨네요….
…………….
……………………………………
노빠꾸님과 3일간 자원봉사하시며 아이들과함께해온상황과 아이들의 근황등 3일간의 시간을 들었습니다.
아이들 인사잘합니다. 너무나 친절히 대해줍니다. 표정이 나쁘지 않습니다.
음……조금 이상하다….
……………….
마침 택배차 도착합니다. 쿠팡맨~~~
아이들이 신나게 횐님들이 보내주신 택배를 나르고 있습니다…
느낌은 꼭 캠핑온 느낌입니다…..죄송합니다. 솔직한느낌이라…. (이부분으로 태클사절입니다)
느낌잡고 갑니다. 무언가 있다!!!!!
있다!!!!!!!!!!!!!!!!!!!!!!!!!!!!!!!!!!!!!!!!!!!!!!!!!!!!!!!!!!!!!!!!
더구나 그곳에는 아픈아이들이 있습니다. 정신적질환을 겪고 있는 세명의 아이들……
그곳에는 5년넘게 희망원에서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여럿 계십니다. 그분들과도 얘기 나누었습니다.
처음온 사람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기에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신 것 충분이 이해합니다. 노빠꾸님 마저도 그날 이리저리 제가 움직이는 모습에 의심하실 정도 였으니… 적개심에 타있던 공무원에 대한….스파이 아니냐 하는 의심의 눈빛…
이런일 한두번도 아니고 문제풀이 스스로 들어 갑니다.
갑작스레 전화가 옵니다. 인근 보육원 혜능원 국장님.
저의 얘기를 담당 공무원 분들께 얘기하니 저와 면담요청을 하시네요. 일단 콜합니다.
이때까지 아이들과 봉사자분들. 노빠꾸님께는 공무원분들에 대한 지원이 전혀없고. 면담거부하고 있으며 폭력을 행사하고 무시하고 방치한다. 힘으로 밀어버릴 생각하고 있다.라는 얘기만 듣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전혀 관련 공무원 분들에 대한 긍정적인 얘기를 듣지 못하고 있었기에.
일단 담당 공무원 미팅콜!합니다.
담당 공무원 미팅을 잡았다 얘기하니 아이들과 기존 자원봉사자들이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너가 뭔데!~!
자원봉사자분들과 아이들에게 얘기 많이 하였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너희를 도와주려 힘을 보태고 있다. 나도 그중 한사람이야…
될지 않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봐야 하지 않을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합니다.
공무원분들과의 미팅에 아이들을 참석 시키라는 요구도 있고 가지마라 공무원들은 도와주지않는다….
마지막 대표성을 가진 아이가 끝까지 가려 했지만 객관적인 사태파악을 위해 혼자갑니다. 미안하다 ‘너가 지금가도 도움안될것같다. 라고 딱잘라서 거절해서…미안…
혜능원에서 5시좀 넘어서 7시반까지 공무원세분, 혜능원원장님. 국장님 저 6명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저에 대해 처음보신 공무원분들 제가 이전에 작성한 글들과 활동등을 미리 알고 계셨는지 대화의 상대로 판단하시고 솔직하고 많은 얘기 해주시고 나누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가 많았는데. 일단 해결해야 할 사항은 길거리에 나앉아있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빠른 조취를 해야함을 알려드리고 보배님들 들고 일어나면 큰일나니….그나마 코로나로 인해 조심하고 있는데 언론.방송 전부 움직이기전에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강조에 강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희망원 건으로 다음날 청주시청 주관으로 대책회의가 진행되어 진다고 하고 관련 공무원뿐 아니라 외부에서 참여하는 대책회의로 충북도청에서도 참석하시고 더 상위기관에서의 참석도 하신다는 대책회의가 열리니 참석해서 현재 아이들의 모습과 사태해결을 위한 조언을 요청하셨고 ---
무조건적인 소통과 해결!!을 위한 저의 보탬이 된다면 이라는 전제조건으로 수락하였습니다.
원래 전체에 나서는 스타일이 아닌데 워낙 현황이 다급하게 판단되어 진지라 이방법이 최고겠더군요. 제도권을 최대한 활용해야함이 제일좋은 방법임을…
대책회의 참여 전날 봉사자분들. 그리고 기존 근무하셨던 선생님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습니다.
너가 뭔데 대책회의가냐. 너가 대표자가 아닌데뭐냐…
아이들데리고 가라……..
가장 크게 아이들 앞에서 소리치시고 왠만하면 제가 화를 안내는 성격인데도 마음속깊이 울분을 만들어주신 기존 근무하셨다는 선생님!! 제발 정신좀 차리십시오. 쫌!!!!!!!!!!!!!!!!!!!!!
아이들앞에서 정말 뭐하시는 겁니까…
이 상황 캐러번님이 유튜브로 방송하셨습니다. (사실 방송녹화되는 것 알고있었다면 선생님이 당신이 먼데 나서냐. 신분증까라 라고 아이들앞에서 소리치고 사진마구 찍으며 소리치실 때 쇼좀할걸그랬습니다라는 생각까지 들정도였으니…나원…)
궁금하신분들은 캐러번님 유투브보세요.(화나신 보배님들의 실시간 욕지거리들으실 수 있으니 거친표현 싫으신분들은 보지마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7VHJZdQ_m_A
그래도 소통이 덜되서 그런것이니 어른들이 먼저 소통하자..
큰소리치신 선생님 포함 아이들과 수년간 함께 해오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소통을 엽니다.
함께 얘기하자!!!우리도 아이들을 위하는 사람이니 그것만 보자!!!
그런데////
이 얘기가 대부분입니다.
너가 뭔데!!/ 우리가 아는기자가 많은데도 안되/시도 다해봤는데 안되~~~/너가 뭔데~~~~
왜 너가 하는데~~~~~/ 아이들데리고가~~~~~~/여기가 폐쇄된게 농수산물시장때문이야~~~
땅깞이 40억이 넘어~~~~
땅값???
(음….대충 알았어….뭐말하고 싶은지…더 이상 이부분은 얘기 안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없던 자리라 직설적으로 얘기해서 죄송했습니다.
기분 나쁘다고 하신 자원봉사자분 죄송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의 마음. 그마음을 의심하는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해주신부분이 의미 퇴색되지 않도록 잘해보고자 함이고 봉사자분들께는 너무나 커다란 감사함을 담고있으니 이해해주십시오.
진짜의미의 봉사!!!! 거론해서 죄송했습니다….봉사자끼리는 뜻을 같이 해야지요….
아이들을 위한 마음…그리고 지금문제의 해결 그것만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자원봉사 하실 때 혹 같은 보육원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하실 때 시간이 오래되면 ‘우리가 제일 이 아이들을 잘아니 우리가 제일 잘챙겨………이부분이 우리만이 아이들을 챙길 수 있어….’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마음은 알겠으나 오히려 이러할 때는 그러한 생각들이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늘 조심에 조심을 해야 한다고 저 역시 다짐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부 봉사자분께 그러한 느낌을 받았고….리스크관리사항 으로 체크.
리스크체크.리스트체크…..체크…
아침에 참석하려갑니다…
참석 전 작은 사건이 벌어집니다. 거의 도착 즈음 현장에계신 캐러반님께연락이 옵니다.
구청에서 나와 가로등 전기끊고 있다……..시청에서 시켰다….잉??
전화를 합니다. 도움요청하셨던 국장님께 전화 드려 상황 알려드리고 담당공무원께 연락…..이게 업무상 예정되어있던것이라 안된다고………
소통하기로 해놓고…회의 참석하라 하시고 전기끊으신다고요???
이정도도 못막아주신다면 대책회의에 제가 참가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
참석불가통보!!!!!!!!!!!!!
캐러번님께 참석불가통보 상황 알려드리고 홀로계신 캐러번님 아침식사포장해서 희망원아이들에게 가는데 10시다되어 연락이 옵니다. 어디쯤 오셨냐는 담당공무원분의 전화…
저 참석안하는데요? 전기 끊으신다면서요….
잉???누가요???? 구청에서요… 시청에서 시켰다는데요…
…………
소통하시기로 하셨으면 일단 약속을 지키셔야지요. 그게 없으면 저는 참석못합니다.
그건 바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약속을 받고서 희망원아이들에게 거의 도착다했건만 다시 시청으로 향합니다.
30분지각…..대책회의 참석
대책회의참석을 위해 꼬박 밤새 이런저런 생각의 정리를 하고 기준을 잡을 수 있도록 문서정리.
있는 그대로의 사항을 올리기 위해 제가 발표하기 위한 기준자료를 만든 것 올립니다.
이유는 객관화와!!!
위 사항중 잘못된 사회화로 밑줄 그은 내용에 대한부분을 말하기 위해서 입니다.
잘못된 사회화라는 표현으로 그곳 봉사자분 혹은 기존 관계자분들의 항의가 예상되는 바 말합니다.
한가지만 예로 알려드립니다
.
아이들이 왜 보상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며, 1억이라는 보상금을 왜 말합니까.
왜 그곳에 있는 아이들이 제눈에는 유치권행사하는 점유자로 자꾸 느끼게 됩니까.
왜 제가 왜 아이들의 이런모습을 봐야 합니까. 왜 아이들입에서 보상과 1억이라는 단어를 들어야 합니까…
오랜기간 봉사해오며 수없이 봐왔던 어른들의 잘못들….이아이들이 어떻게…왜 1억과 보상이라는 단어를 내뱉습니까….
하물며 증거. 증빙. 녹취라는 말을 아이들이 왜 주구장창 말하고 있습니까….
가슴에 칼이 들어옵니다….너무나 깊게 아프게 파고듭니다….
…………
이런 저의 기분….사람들이 알게 해야 할까요….
지금쓰고 있는 제글이 정말 잘 사용되는 무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디 상처받는 사람들로 인해 보육원에서 마음을 담아 함께하시는 수많은 분들께 상처가 되지 않기를 큰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대책회의에서 있는그대로 저의 생각과 더불어 현행제도의 누수로인한 리스크관리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2시간반가까이 되는 동안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현행 복지제도 안에서 현재 법을 위반한 사항이 있기에 원칙적으로는 선례 및 여러 현행제도상의 한계로 도움주시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해되었으나
-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이라는데 동의 하시고 법을 논하기전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빠르게 실행해주시기로 대책회의에서 결정해주셨습니다. 대책회의의 참석하여 사태해결에 참여해주시고 결정해주신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아이들과의 일2회 소통 및 담당자지정
- 휴게소 설치
- 전기,수도사용
- 사고에 대비한 경찰차 순시 및 의료진 지원
- 비,바람등을 현재 텐트로는 막을 수 없으니 대책마련(캠핑카등)
- 아이들 동영상교육지원을 위한 테블릿지원,와이파이설치
- 식사제공
- 추후 현 아이들의 지속적 관심시스템구축
즉시 진행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첨언합니다.
봉사활동하며 저역시 처음겪게된상황.
이렇게 추경예산까지 집행하여 진행하자고 하며 신경 써주심과 청주시에서 처음발생한 일이지만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현재 대한민국 복지시스템의 한계과 누수되는부분인지라 이부분에 있어 제도적인 시스템보완을 청주시자체에서 해결해 나간다면 커다란 복지 업그레이드가 되는 기회가 될 것 이라 생각합니다.
직지청주도 좋지만 복지청주는 어떨지요….
대책회의서 돌아오니 이미 빠르게 대책회의의 결과물이 진행되어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고요.
현행 업무시스템상 공무원분들의 일원화된 소통이 어려움이 있어 처음에는 진행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커뮤니케이션 담당 단일화등을 통해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하였습니다.
캠핑카를 아이들숙소로 사용키 위해 담당자분이 즉시 알아보셨지만 캠핑카를 처음 접하시는 공무원 담당자분인지라…또한 다음날이 선거일이라 너무 바쁘심을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제1우선순위를 아이들에게 맞추어 움직이시고 알아 보시다 정보를 잘알지 못하시어 캠핑카에 주어진 예산이 300만원인데 이비용으로 할 수 있는 캠핑카를 알아봐주시면 안될까요…담당자분이말씀하시는데……
저도 처음 겪어봅니다. 매번 너무나 수동적인 공무원분들을 만나보다 이런식의 소통을 듣게되니 기분좋더군요….
결국 10분중 한분의 공무원분 이더라도 결국 제도권안에서 도움을 가장 크게 주실수 있는 분은 담당공무원이시고 그 이전의 처리과정은 잘 모르겠으나 대책회의후 빠르게…그리고 진심을 다해 마음써주기고 저를 캠핑카300만원의 단어로 감동하게 만들어주신
본명 거론합니다. 청주시청 김혜숙팀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잘하시는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칭찬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칭찬드립니다. 부디 청주시청게시판에 칭찬글로 도배가 되어지기를…..
저에게 처음 희망원아이들 방문시…..말씀하셨던게 공무원분들 나쁜사람들이다.
소통의 의지도 해결의지도 없다….아무도움도 없다..아무리 해도 안된다…
----글이 짤려서 2탄으로 갑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3657353
땅값?? 응 그래 알았어.. 애들이 캠핑온거 같다니.. 그냥 상황을 너무 두루뭉숭하게 표현하셔서 더 이거 뭐지?? 싶네요..
18살 떠날시 독립을 위해 평소 아주 어릴때부터 들어온 아이들은 매달 1~4만원 씩 본인명의 통장을 만들어
넣어주는곳이 많은데,, 이게 무시를 못하는게. 18세에 떠나게 된다면 1100~3000만원 정도의 금액은 들어가 있을것입니다. 각종 후원, 정부 보조금 사회생할 혹은 대학갈시 대학등록금과 생활비까지 마련해야하기에 일방적으로 원에 더이상 머물수 없는 아이들에게는 최소한의 종잣돈이라고 봐야겠지요. 이런 부분도 있고 18세 지나면 무조건 나가야하는데 카라반님 영상을 보니
거의 근접한 애들이 많은것 같네요. 우연의 일치일지요..? 마지막으로 이익집단의 꼼수에 우리 봉우리 자원봉사자님들, 남은 15명의 아이들 , 타 보육원으로 이동한 아이들, 선생님 모든 분들이 피해 안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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