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이번 선거에서 주요한 패인중 하나를
"친일매국노" "토착왜구" 프레임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조중동 일베 미통당은 토착왜구 프레임에 대항하기위해
중국 선거개입 주장, 클베등의 용어를 구사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만..씨알도 안먹혔습니다.
둘째 차기 국회에서 친일청산 관련 법안들이
통과될까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친일찬양금지법뿐만 아니라
사학, 언론등에 광범위하게 뿌리박혀 있는
친일매국노 세력들을 도려내는 법안들이
대거 통과될까 염려하고 있는거죠.
셋째 재팬머니가 막힐까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수구언론이 일본찬양 기사, 문재인정부 흡집내기 기사를
내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주요한 이유중 하나가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돈은 일본정부(특히 외무성)와 극우재벌기업들로부터
나오는 것이고 신문팔이들에게 이 돈은 가뭄의 단비정도가 아니라
빈약한 해외네트워크망을 유지하게 해주는 근본같은것이죠
수구언론이 해외에서 돈벌어쳐먹을 곳이
일본말고 도대체 어디 있겠어요.
일본에서 돈을 받아먹고
일본우익들과 수시로 밥먹고 통화하다보니
그들의 요구를 한국정책에 반영하고 싶어하고
돈을 받았으면 밥값을 해야한다는
의무감도 있겠죠.
넷째 미통당정권 시절의
그리움 때문입니다.
조중동은 미통당이 정권을 잡으면
자신들이 정권을 잡았다고 착각하고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자신들이 정권을 빼앗겼다고 착각하는 정치쓰레기들입니다.
그럴만도 하죠.
조중동이 기사를 쓰면 쓰는 족족
미통당은 그대로 행동에 옮기니까요.
한국정부가 마스크와 진단키트를 일본에 지원하기로 했다는
가짜뉴스를 쓴 이유는
미통당 시절에는 그렇게 기사를 쓰면
정말로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가 쫒겨나고 조중동은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할 끈이 사라졌음에도
자신들이 무엇인가를 써재끼면
그것이 곧 정책으로 현실화했던 과거의 환각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이번 총선은 토착왜구대 한국국민의 대결이었고
그 대결에서 승리한 민주당은
차기 국회에서 반드시 토착왜구들의 숨통을
끊어놓아야할것입니다.
과거산업화 세력의 주류로 살아왔고 숨쉬던 종자들이죠...그들에겐 비주류로 밀려난 현 세태가 이해가 되지 않으며,
본인의 경험과 지식으로는 반일적인 행동이 곧 대한민국 폭망으로 인식되니, 충돌이 나는겁니다.
친미도 마찬가지지만, 익히고 배운게..모두 사대주의라...어쩔수 없는 현상..그들이 죽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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