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대라면 수백 개도 더 댈수 있지만
몇 가지만 말해봅니다.
1.패거리 정치
이번 정의기억연대 사건에서도 보듯이 여성계의 패거리정치는
우리 정치를 통틀어서 최대 암적요소입니다.
지난 민주당의 수십 년 역사는
학교 지역 성별 조직끼리 뭉쳐서 파벌을 형성하는
잘못된 문화를 없애기위한
투쟁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독재는 군부 파벌정치였죠.
미통당은 경상도 패거리정치였습니다.
그러지말고 정책 이념 철학에 따라서 정치하는 문화를 만들기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흘린 피와 눈물이 도대체 얼마입니까.
그런데 여성계 페미들은
본인들이 최악의 패거리정치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 노력해서 패거리정치를 완화시켜놨더니
페미들이 그 자리를 떡하니 차지한거죠.
2.불투명성
회계가 불투명하고 정보공개가 불투명합니다.
시민단체란 것이 정부 정치권등에 투명성을 요구해도 부족할 판에
오히려 본인들이 극구 거부합니다.
지난 김대중 노무현와 현재의 문재인정부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의 정체성은 투명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코로나 대응을 잘할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투명성때문입니다.
민주주의의 요체는 정보공개에 있습니다.
정보공개가 안되면 좋은 정치는 시작조차할수가 없어요.
시민단체의 정신이 뭡니까
"공개되지 않고 밀실운영하는 조직에 대한 외부개입"입니다.
불투명하고 부패한 조직들을 투명성의 장으로 이끌어내는거에요.
그런데 여성계페미들은
본인들이 여성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여성은 사회적약자이기에 여성에 대한 정보공개 요구는
약자에 대한 폭력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한국의 정치를 통째로 말아먹고 있는것이죠.
3.뷔페니즘
권리는 챙기고 의무는 거부합니다.
이른 바 뷔페니즘이죠.
여성에게 유리한 정책만 추진하고
불리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부분은 쏙 빼버립니다.
자유와 평등
권리와 의무
이런 것들은 흔히 양발관계라고 합니다.
우리가 걸을 때 왼발 오른발 한발짝씩 걷듯이
한개만 계속 밀어부치면 부작용이 지대하지고
그 부작용의 댓가를 짊어지는것은 결국 사회적 약자에요.
권리는 나만 누리고
의무는 니가 해라.
어디서 많이 보던거죠?
미통당이 지난 70년동안 해오던 짓입니다.
요점은 무엇을 주장하느냐에 있는게 아닙니다.
니가 보여주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느냐하는것이죠.
권리에 앞서 의무를 더 앞세우고
나아가 헌신적인 면모를 보여줄때
좀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수 있는것이
민주당의 시스템이었고 그래야만 합니다.
그런데 여성시민단체들이 설치면서
이런 뿌리가 흔들리고 있어요.
4. 강간의 정치
민주당의 정체성은
결과나 옳은 것이 아니라 동의를 얻는 과정을 중시하는 겁니다.
여성계의 주장도 마찬가집니다.
남편이라도 아내와 성관계를 할 권한이 주어지는것은 아니다
매 번 동의를 구해야한다.
이게 바로 동의의 중요성이에요.
여성계가 과연 동의의 정치를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옳다고 여기면 힘으로 밀어부치는 정치를 하고 있습니까.
당연히 후자고 강간의 정치를 하고 있어요.
욕하면서 닮는다는 말이 있죠.
강간, 강간문화, 강간의 정치를 없애겠다고 설쳐온 여성계가
본인들의 주장에 방해되는 인사를 제거하여 매장하고
반대의견은 "개 짖는 소리"로 단정하여 무시하고
광범위한 의견수렴 과정은 배제한 채 힘으로 밀어부치는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여성법안, 가족법안, 양육법안, 성범죄법안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정치는 옳은 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지금 네가 동의하느냐가 중요한것이죠.
매장되야할 건 강간범뿐이 아니라
강간의 정치를 하는 정치인이나 시민단체들도 포함입니다.
이들의 패악이 형사범죄자들보다 더욱 지대합니다.
5.정리
그동안 여성계는
남성중심 정치가 대한민국을 피폐하게 했다고 주장해왔죠.
그녀들이 보여주고 있는 정치는
남성중심정치가 그동안 보여온 적폐는 고소란히 보여주고
남성중심정치가 그동안 보여온 장점은 없애버리는
최악의 정치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여자가 정치하면 사회가 투명해진다?
끼리끼리 해먹던 문화가 사라진다?
남녀에게 똑같은 권리와 의무가 부과된다?
힘의 정치가 사라지고 대화와 존중의 정치가 시작된다?
다 쥐가 닭빨 뜯어먹는
헛소리였음이 드러났습니다.
역겹다 구역질난다라는 표현으로도 부족할 정도의
쓰레기 정치에요.
못된 기자들이 너무 많아서 기레기라 불렀죠.
쓰레기는 재활용이라도 되는데 왜 쓰레기를 욕하냐고 해서
기더기라고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구더기는 상처를 치료해주는데 활용이라도 되는데
왜 구더기를 욕하냐고 해서 기퀴벌레라고 부르고 있죠.
저는 여성시민단체에 이런 딱지를 붙여주고 있습니다.
"페미단체가 현존하는 가장 악질적인 적폐세력중 하나입니다"
감히 단언하고 싶어요.
당신들은 우리사회를 좀 먹는
적폐세력들입니다.
당신들 때문에 정부도 망가지고
시민단체도 망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정리하고 정화해야 할 때가
왔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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