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이 맘이 전해지길 빈다오.
그대의 희생과 헌신 때로는 불타오르는 정의감..
그대의 마음을 어찌 헤아릴 수 있겠소!
하늘의 내 맘이 닿을까?
이 땅의 사람들이 이 네 맘을 알 수 있을까?
버리려고 해도 버릴수 없는 것들이 있다오.
그것이 때로는 정의라는 이름으로
때로는 열정이라는 불쏘시개로
희망이라는 기쁨으로
욕심이라는 냉수물 같은 느낌으로
다 버리시오.
더이상 속세에 미련가지말구
매일 산속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시오.
마음가짐이 달라지며
원없이 흘리시오.
내가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지 모를 그때부터
버리시오.
가진것이 없으면 내겐 희망도 열정도 욕심도 없는 것이오
지리산도사가
병원가봐라
반갑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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