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제가 말씀드리는게 금전문제가 아닙니다. 아마추어 사기꾼이 전문가 행세 하면서 지으면 유지/보수 안되고 하자에 새로지어야할 수준이 됩니다. 사람들이 그런 집들을 보고 우리나라는 목조가 안맞느니, 콘크리트가 안맞느니 라고 편견을 가집니다. 사실은 우리나라에 어떤 골조가 안맞느냐가 문제가 아니로 그냥 부실시공인건데두요. 습도가 높고 고온다습하고 강우량이 여름에 쏠리고 겨울철에는 또 추운 한국기후에는 사실 철근 콘크리트도 부적합하고, 철골조도 부적합합니다. 그 기후와 지리적 여건을 어떻게 방수와 단열등등의 시공으로서 보완하냐가 관건이지요. 한국기후에 이게 맞다, 저게 맞다라고 설치는 종자들은 대강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안자나푸 지붕의 공기순환을 통해 지붕근처의 각종 결로를 방지하고,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게 한다. 그렇게 배웠습니다. 처마밑으로 차가운 공기가 올라가서 더워진 공기는 지붕 상부나 용마루쪽으로 나가게 하는건데, 꼭 목구조일 필요는 없고 철골조, 콘크리트조 그외 각종 다른 건축구조물에도 적용가능합니다.
여름에 너무 더워서 24시간 에어컨 안틀면 못살겠던데..
판교에 일본업체가 지은 목조주택 몇 집 다녀보면 ㅠㅠ(그 일본업체 한국 철수해서 주변분들 맨붕입니다.)
목조주택전문으로 하더군요.
집을 지을때 가격이 좀더 비싸도 반드시 철콘으로 지어야 함. 목주주택이 100년가면 철콘은 1000년감.
친환경개소리 싸지르면서 홍보하는데 포름알데히드는 한여름 40도 이상에 뜨겁게 달궈지면 많이 중화되고
공청기돌리면 괜찮음. 포름알데히드는 계속 나오는게 아니라 1~2년 정도인데. 여름철에 더울때 달궈지면 많이 날라감
그래도 나이들고 호흡기 안좋아서 걱정된다면 집을 다지은후 1년 후에 들어가는것도 좋은 방법임.
목조주택을 지으면 안되는게 15~20년주기로 보수를 해야함.
이유는 4계절이 너무 뚜렷하고 장마와 여름. 겨울이 극명한 온도차이라 목조가 버티는게 기한이 있음.
비용은 목조주택이 평당 600이면 철콘은 평당 700정도 선으로 조금 더 비쌀푼 큰차이도없음.
목주주택은 뒤틀릴수도있고 삐그덕거릴수도있고 태풍허리케인에 약하지만 철콘은 쓰나미에도 집은 끄덕없음.
목조주택, 콘크리트주택중 어디 살거냐 물어본다면
콘크리트주택에 살고 싶다고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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