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생각해보면 롯데가 우리의 생활에 뗄래야 뗄수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진 기업이고 

일반사람들도 넷상에서만큼 반감을 가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배에서도 롯데라는 기업의 이미지는 친일의 이미지가 강하죠...

모르겠습니다. 저도 사실 롯데를 마냥 불매하고 배척하기엔 생활과 너무 밀접하고

이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를

물론 갑질논란도 있고 전범기업과의 커넥션도 있고 

초기 롯데가 일본에서 창업해서 일본에서 번돈으로 한국에 투자하여 설립하고 많은 고용을 발생시키고 

기여하고 있는 부분이 상당히 있겠죠 물론 한국에서 번돈이 일본에 일부 송금되고 있는건 맞지만 

상당한부분이 한국에 재투자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건 좋던 싫던 기업의 입장에서 한국시장이 일본시장보다 투자한만큼 성과를 내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과 넷상에서도 문제가 많았던 롯데월드타워 초기부터 비행 고도 문제라던지 교통 문제라던지

일제시대처럼 한국에 말뚝을 박는 행위라던지 여러 논란이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의 국력과 한류에 편승하여 시대적 흐름을 잘 만나서인지 모르겠지만

롯데월드타워가 외국인들에게 서울의 명물이 되었고 꼭 방문해야하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놀이공원 롯데월드도 마찮가지죠 1989년에 설립한 세계에서 가장큰 실내 놀이공원으로 현재까지도 외국인들이 꼭 방문해야하는

명소가 되었죠... 어쨋던 이건 좋던 싫던 긍정적인 부분이 된건 부정할 수 없는 결과가 된거죠

삼성도 일본과 합작을 했었고 현대도 마찮가지죠 하지만 기술분야의 제조업의 기술제휴와는 다르게 

롯데는 유통이 주이기때문에 여타 기업과는 다르게 일본에 있는 기업과 제휴하여 합작하여 한국법인을 만들고 

수입하여 유통하는 구조가 될 수밖에 없는거죠...그리고 최근들어 유니클로 GU 아사히 등과 합작한 회사들의 전범논란으로

더더욱 문제가 된부분이 있죠

물론 오너일가의 친아베적 성향과 그 부인과 가족들의 친족들이 전범이라는점 등등 분명 문제가 있는건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실 일본 불매를 외치며 롯데도 그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만 실상은

롯데캐슬아파트에 살고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에서 쇼핑하고 롯데마트에서 장을 보고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보며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사먹고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에 놀러가고 휴가땐 롯데호텔과 롯데리조트에서 묵으며 

각종 롯데에서 만든 빵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을 롯데카드로 긁고  대중교통을 탈때 이비, 마이비카드를 쓰고 있죠...

롯데는 재계 5위의 재벌이며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파고들어 있는 기업이라 남양유업처럼 타격을 줄수가 없죠...

롯데가 기업문화가 바뀌고 갑질논란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고 진정으로 소상공인들과 농어민들과 상생할 수있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까지 롯데라는 기업의 인식에 대해서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