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4399538
일본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역대 최악인 연율 -27.8%를 기록했다.
일본 내각부는 17일 일본의 4~6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7.8%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전 분기에 비해서는 7.8% 감소했다. NHK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 -17.8%를 넘어 통계 비교가 가능한 1980년 이후 가장 큰 폭이라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후 최악의 성적표라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 기간 일본의 경제성장률을 -26% 안팎으로 예상했다.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다.
'쪽본 멸망'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