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금번 8.15집회를 보수집회라 칭하는 언론 및 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려야 하기에 이 글을 씁니다.
현재 보수유투버, 보수논객, 보수커뮤니티라 칭하는 것들의 대다수는 토착왜구의 뿌리에서 퍼져나온 하부조직이며, 이들의 논고는 논의할 가치조차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토착왜구의 뿌리는 과연 어디서부터일까요? 우리는 흔히 이완용 송병준 등 을사오적등을 말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토착왜구들은 미안하지만 이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최소한 나라를 팔아먹었다는 죄책감 때문이라도 전면에 나서질 못하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토착왜구가 생겨난 계기는 무엇일까요? 1919년 3월 1일 3.1만세운동으로 불거진 독립의지에 놀란 일제는 새로 부임한 사이토 총독에 의해 그 유명한 문화정치가 행해집니다. 조선인들도 커피를 마시게 해주고 한글로 발행되는 신문도 창간해주고, 하위직이지만 관료들도 조선인으로 채워갑니다.
곧 미국의 경우 흑인차별철폐를 해방전쟁이 아닌 어느정도 사람대접 해줄테니까 니들도 우리 일제에 동화해라는 식의 정치였습니다.
이때 조선인들도 경제활동을 하면서 기존 땅을 가진 갑부에서 산업화로 인한 갑부가 생겨나고, 신문들은 일제에 순응하면서 갑작스레 똘아이 같은 기자가 나타나 일제에 반항하는 글도 썼지만 대체적으로 일제의 정책을 홍보하는 기관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때 지식인들 중 대다수는 굳이 일본인과 차별없이 대하고, 조선시대였으면 못살았을 내가 지금은 커피 한잔을 마시며 파리지엥 흉내를 내는데 굳이 조선의 독립이 필요할까? 생각하며 속속들이 변절하게 되고 이는 당시 변절자들 중 사회 지도층을 중심으로 모임이 생겨납니다.
이들은 일제와 조선의 독립에 중립적 입장을 띄면서도 자신을 이만큼 먹고살게 해준 일제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해방 후 이들은 북에서는 재산몰수, 남에서는 친일청산의 반민특위 등 두려움에 떨 무렵 이들의 힘이 발휘 됩니다. 당시 이승만에게 힘을 실어(정치자금 및 언론) 주면서 반민특위를 무산 시킵니다. 또한 일제가 남기고 간 적산기업을 싸게 불하받아 재벌이 됩니다.
또한 이승만이 국민의 힘으로 물러나자 이들은 다시금 두려움에 떨지만 놀랍게도 만주군 출신 박정희가 대통령이 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일제의 통치가 경제를 발전시켰다는 친일사학을 돈으로 발전 시킵니다. 이는 나중에 뉴라이트로 변질되게 됩니다.
초반에는 사카린 사건등으로 힘겨루기를 하였지만 박정희와 동거동락 하던 이들이기에 곧 이들은 부와 명예 권력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그러나 박정희가 김재규의 총알에 사망하자 이들은 점점 자신들의 부와 권력과 치부가 들어날까 전전긍긍이었습니다.
이때 전두환이 대통령이 되자 이들은 박정희의 경호원 쯤으로 알고 있던 전두환에 대해 깔보는 눈초리였고, 이에 열받은 전두환은 기업들에게는 정치자금을 언론은 통폐합을 시키는 등 자신이 박정희 똘마니가 아닌 이제 대통령이라 선포합니다.
우리가 아닌 1987의 배경에는 당시 전두환에게 악감정 있던 언론사 사주들이 언론인들의 민주화 열망을 도운것이 아니라 전두환을 깔아 뭉개기 위해 보도지침 위반하라고 눈감아 주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박정희 뉴스는 조심스러우나 전두환 뉴스는 거침없는 것도 토왜언론사 사주들의 악감정 때문입니다.
이후 노태우 김영삼대통령 때는 훨씬 수월하게 이들의 세력을 키우고, 점차 자신들을 따르는 정,검,교육계 인사들이 늘어나면서 일명 뉴라이트가 창설되고, 이들이 어둠속에서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새로운 권력으로 다시 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영삼대통령이 일본에 똘아이짓(그들의 표현) 으로 총독부를 폭파시키자 토왜들은 대노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를 들어낼 수 없어 끙끙 앓다가 이에 복수의 칼을 갈던 일본이 대한민국에 들어와 있던 자본을 뺴버립니다. 이후 대한민국은 IMF에 걸리면서 이들 토왜들은 일본의 힘을 절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김대중대통령 이후 그들이 바랬던 대통령이 아닌 노무현대통령이 당선되자 상고출신이 뭘하겠느냐며 깔보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점점 그들의 존립기반을 무너뜨리기 시작합니다. 아니 이제 뉴라이트까지 세워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보하였고 검,경,종교,경제까지 자신들의 영향력이 안미치는데가 없는데 이를 무너뜨립니다.
그저 국민은 정부가 해주는 대로 로봇처럼 움직여야 하는데 이런 수동성을 노무현이 바꾸어 놓습니다. 이때부터 그들의 언론을 총동원하여 노무현을 까내리기 시작하고, 당시 인터넷 댓글조작단을 설립합니다. 표면상으로는 커뮤니티 만든 것이지만 자신들의 안위를 위한 홍위병조직이라 보면 됩니다.
그러나 노무현대통령은 이병박 당선 후 자살당하다시피 당했고, 당시 언론을 통해 이들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명박이냐 박근혜냐? 이때 솔깃한 제안을 한쪽은 이병박 쪽이었습니다. 사실 박근혜는 자신들의 친구 박정희의 딸이라서 관심있지 대통령감은 아니라 생각했었죠.
그들은 이명박을 택했고, 자신들의 사업에 나랏돈을 쓰기 시작합니다. 일례로 4대강 준설작업에 필요한 준설선이 우너래는 대당 5천만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부산에서 6개월전 신설된 기업의 중고준설선을 20억원주고 거의 강제적으로 사야했던 당시 현장들은 준설선만 수십척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차액은 과연 누구에게 갔을까요.
이렇게 나라는 거의 들어먹다시피 했고, 이후 토왜들의 빨갱이드립과 인터넷커뮤니티를 통한 박정희 향수 그리고 민주당내 세작세력(현재도 약 10~20%의 당원들이 세작임) 들의 활약으로 박근혜가 당선되고, 나라꼴이 엉망이 되자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게 됩니다.
이때부터 국민들도 장난삼아 토착왜구라는 말을 쓰게 되는데 분명 이로 인해 그들 토착왜구 세력또한 자신들의 정체가 들어날까 노심초사였고, 인터넷커뮤니티 및 정당을 통해 역공을 준비 하였으나 워낙 대통령이 식물대통령이라 무차별적으로 역공을 당해 지금 국회의원 180석 그리고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충분히 문재인 대통령도 이런 사실을 인지할 것이고, 민주당 의원들도 알지만 토착왜구 세력들은 이제 총력을 다해 모든것을 쏟아 붓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보수로 위장했던 자신들의 민낮이 들어갈 것을 염려하기에 이들은 인터넷커뮤니티 그리고 정치인, 검찰 등등 1919년 문화정치때 그랬듯이 자기들만의 보호막을 치기 시작하였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깨부수기 위해 일부 의사들과 싸우고, 종교인과 싸우는 등 힘든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토착왜구가 생겨난 이유는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나라는 아무 상관없다는 무정부주의를 표방한 천민자본주의에 기인합니다. 지금 의협의 파업이 나만 잘살면 되었는데 그 파이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아깝기에 파업하는 것이고, 그렇게 집회하지말라 모이지 말라해도 모이는 이유는 결국 교회땅값 때문이었고 이로인해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토착왜구들은 그동안 수많은 추종자들을 만들어 국방비리, 재벌횡포, 기레기라 불리는 처참한 언론, 노인들 등골 빼먹는 보수 유투버들, 신자들 방패삼아 토지 보상가 올려놓는 파렴치한 목사, 알바비 받고 글 올리며 자신의 인성이 파탄나는 청년들을 만들어 놓고 그들은 그 위에 군림하며 그들에게서 피를 빨고 있는 것 입니다.
이들은 지금도 보수라는 이름아래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있고, 이들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일제 잔재의 조종을 당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못하겠죠. 진정한 보수는 나라를 위해 피를 흘리던 수많은 애국지사들 입니다. 지금 보수라는 이름아래 피를 흘리고 싸운이가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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