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안 피려고 해도 무개념 흡연자가 너무 많아서 하루 종일 수 없이 간접흡연 하게 됩니다. 사람들 지나다니는 골목에 앉아서 피고.. 건물 입구에서 피고... 식당에서 밥 먹다 꼴리면 바로 문 열고 나가서 길거리에서 피고.. 금연구역에서 피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피고.. 남한테 엄청난 피해를 주면서 욕먹으면 딱 한 마디 하죠. '정부가 흡연구역을 많이 만들어주지 않는다' . 만들어 줘도 밖으로 남의 담배연기는 싫다고 기어 나와서 피는 것들이..
담배 안 피려고 해도 무개념 흡연자가 너무 많아서 하루 종일 수 없이 간접흡연 하게 됩니다. 사람들 지나다니는 골목에 앉아서 피고.. 건물 입구에서 피고... 식당에서 밥 먹다 꼴리면 바로 문 열고 나가서 길거리에서 피고.. 금연구역에서 피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피고.. 남한테 엄청난 피해를 주면서 욕먹으면 딱 한 마디 하죠. '정부가 흡연구역을 많이 만들어주지 않는다' . 만들어 줘도 밖으로 남의 담배연기는 싫다고 기어 나와서 피는 것들이..
십년 폈고 금연 십년차입니다. 둘다 담배의존도가 높았는데 남친(현남편)이 결혼 날짜 잡고 먼저 끊었어요. 돈도 아깝고 아이도 준비해야 할텐데 결혼전에 끊자구요. 자기가 먼저 끊을테니 넌 끊고 싶을때 끊으라고 별안간 통보하더니 끊더라구요. 그러고 저는 6개월 뒤에 끊었어요. 처음 한달간은 미치겠더니 그뒤로는 그냥 별생각 없이 흘러간듯요. 둘다 아직 금연욕구는 있습니다. 특히 어디 바닷가 여행가서 밤공기 마실때라던지 피터지게 싸웠을때라던지.. 아직 잘 참는 중입니다. 둘이 하는 농담이 둘째 다섯살만 되면 피고싶은 사람은 피자며 ㅋㅋ 이때까지 참은게 아까워서 못필듯..
39살에 흡연 22년했고 금연한지 3개월되었네요.
중간에 끈어본적은 없네요.
군대서 폐기흉으로 다쳐 수술하고 사회에서 수술3번 더했습니다.(양쪽 폐 관삽입)
그래도 담배피다 얼마전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너무 아파 병원갔습니다.
기흉인줄알았지만 혹시나 폐암일까라는 생각이 들어 무서웠습니다.
암은 아니지만 폐손실율 30% 더 피고 몇년뒤 폐절제하자는 의사.
그뒤로 금연하고 자전거로 운동중입니다.
금연 어렵습니다. 하지만 병원가서 폐cr와 폐기능검사로 꾸준히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폐는 치유가 없답니다. 20대 후반 정점으로 점점 악화됩니다. 담패피면 더빨리 악화, 안피면 천천히 악화
제일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담배 안배우는 길뿐인듯 합니다.
설득력 있다~
진짜 아랫집 옆집
다른 동에서 구석으로 오는 새끼들 하며
제일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담배 안배우는 길뿐인듯 합니다.
자대에 있을때보다 신병훈련소때 10분간 휴식때 250여명 모아놓고 일발장전해서 피울때 아주 죽을맛이었음..
혼자서 안피니깐 담배냄새 맡느라 그때가 제일 힘들었음...
하루에 몇번 못피워서 그렇지...
훈련 겁나 빡시게 받다가 담배일발 장전!! 하면 진짜 꿀맛이었는데...
전 96 군번입니다.
아... 25년 피우다 금연 5개월차네요. 저도 꿈 자주 꿉니다. ㅡ.ㅡ
일단 한시간만 참으세요
그리고 성공하면 오늘만 참으시고
내일은 내일 하루만 참으시고..
그러다보면 어느덧 10년이 훌쩍지나
있을겁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저는 2002년 6월말에 시작했습니다
부끄럽지만 금연5개월째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연을 생각중이시라면
유튜브 밝은면 금연 검색해 보십시요.
분명 도움되실겁니다.
많이 피우던 날은 2갑 반~3갑 정도 피웠었는데...
아직도 가끔은 담배냄새가 엄청 꼬순내처럼 훅 땡길때도 있는데...
100번 중 1번 그럴까 말까 하고...
대부분은 역겹게 느껴지네요...
담배 피울때는 정말 그런 냄새인줄 몰랐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아 그리고 완전히 딱 끊었지만 제 경우에는 몸이 막 좋아지는건 별로 안느껴지네요...
또 모르죠... 아직까지 담배 피웠으면 더 안좋아졌을지도...
중간에 끈어본적은 없네요.
군대서 폐기흉으로 다쳐 수술하고 사회에서 수술3번 더했습니다.(양쪽 폐 관삽입)
그래도 담배피다 얼마전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너무 아파 병원갔습니다.
기흉인줄알았지만 혹시나 폐암일까라는 생각이 들어 무서웠습니다.
암은 아니지만 폐손실율 30% 더 피고 몇년뒤 폐절제하자는 의사.
그뒤로 금연하고 자전거로 운동중입니다.
금연 어렵습니다. 하지만 병원가서 폐cr와 폐기능검사로 꾸준히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폐는 치유가 없답니다. 20대 후반 정점으로 점점 악화됩니다. 담패피면 더빨리 악화, 안피면 천천히 악화
가기 전에 한 대 정돈 괜찮잖아? 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눈뜨고 담배한대 빠는게 하루의 시작이요 낙이었는데..
중간에 몇번 술 많이 마시면 나도모르게 담배 한대 빨고 있으면 놀래서 끄고 그랬는데 ㅋㅋ
그때 생각한게 한번 담배를 피면 평생을 끊어야 하는걸 깨닫고 필사적으로 금연해서
지금까지 왔네요.. 진짜 담배는 배워서는 안되는 물건이라는 생각과... 그때 그 한모금 연기의 후련함
애매한 감정의 복합체라고 ....
전아직 에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