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제목의 글이 좀 전에 올라와서 베스트까지 올라갔는데,
모두들 댓글로 칭찬하길래 조금 의아해서..ㅎㅎ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366426
제가 혜민스님은 잘 모릅니다.
다만 제가 이 유튜버는 좀 압니다.
얼마전 의사파업 관련으로 우리 사회가 난리일 때, 전혀 깊지도 않은데 세상 모든 섭리를 아는것마냥 열심히 하더군요.
흥미로워서 조금 봤습니다.
전혀 볼만하지 않더군요.
그냥 씩씩하게 말할 뿐입니다.
의사들아 내 말 듣고 파업 풀지 마!!!
동맹휴학 짱 무서움!!!
이런 걸 통찰이라고 하는 애입니다.
2주만 버텨봐!
어떻게 될 것 같아.
(1달 후)
1년 쉬는 거 가지고 왜 그래?
그냥 단정/확신 화법 쓰면서, 그리 깊지도 않은 채 세상 모든 섭리를 아는 척하는 유튜버일 뿐입니다.
대충 보면 맞는 말인 것처럼...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혹시 보배형아들 잘 모를까봐...캡처 한 번 해봤습니다.
무조건 오른다~~~
몰빵한후에....
한강다리로 가지....
세력이 나를 죽게 만들었다고 우기고....
ㅋㅋㅋ
참 많이 거슬려서요...
일단 단정 확신은 다 걸러도 됩니다.
종편 스타일입니다.
무조건 오른다~~~
몰빵한후에....
한강다리로 가지....
세력이 나를 죽게 만들었다고 우기고....
ㅋㅋㅋ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젼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자기는 피해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혜민 알아보고 까고 뭐하나 오바한게 없군
더이상 스님인척 나불대며 남의 인생에 훈수둬서 돈버는 짓 그만둬라
돈밝히는 목사들이랑 뭐가 다르냐? 쯔쯔쯔
처음 만들던 때가 2009년 하반기였고. 당시 트위터가 대세였습니다. 유니버스투쿨을 홍보하고 알리는 중에 당시 이oo 소설가와 여기 나온 스뉨(님 아니고 뉨), 홍석천 그리고 유명인 몇명에게 댓글도 달고 DM도 보냈어요. 왜 이들로 정했냐면 비연예인이고 사회적으로 덕망(?)이 있다고 인정받는 부류인 것도 있지만. 항상 트위터에서 보면 청소년이 어쩌구, 청소년 보호가 저쩌구, 사랑이 어쩌네 등등 청소년과 대학생이 희망이다 등등의 말을 해댔기 때문이었죠.
그렇게 청소년을 사랑하고 아끼고 보호해야하며 희망이다 말하고 외치던 여러 비연예인과 혜민스뉨은 그냥 모르는척 하더라고요. (당시 방통위를 통해서 언론에 보도도 돼서 공신력도 쌓여있었고, 유저수도 높았거든요)
저희가 연락한 건 청소년 멘티 모집 리트윗이었어요.
대학생 멘토는 이미 선정해서 도움이 필요한 멘티를 찾는 거였는데. 그 리트윗 하나 안 해주더라고요. 그래놓고 또다시 그들만의 청소년 사랑을 외치는 트윗연발.
그때 이후로 저 스뉨을 스님으로 생각 안 해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 이윤이 있어야 움직이는 등등의 기회주의자.
아! 여러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연락했는데.
딱 한 분이 연락주셔서 해주셨죠.
그분이 석천이형이에요. 리트윗도 해주고 쪽지도 보내주고.
언제 첼시로 놀러오라고도 했죠. 진짜 고마운 마음이 컸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이만 줄일게요.
팩트 까보고 나면 전부 다 헛소리에
본인 망상임
지섭 돈좀 벌고 결혼하는거 보고 따라하는 듯.
옳은 말도있고 헛소리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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