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보배에 계신 의로운 형님들 다름이 아니라 이번 불량 시멘트 문제로 인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형님들께 도움을 받고자 글을 남겨 보려고 합니다. 긴글이고 이 문제 말고도 여러가지 문제가 현재 발생된 상황이어서 상세히 글을 남기지 못하는 점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을 베스트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71099_32524.html
그제 저녁 경기 북부권의 시멘트 회사에서 불량 시멘트를 납품한 문제로 저녁 뉴스에서 관련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 뉴스를 접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현재 저희가 짓고 있는 신축 건물에서 발생했던 증상들이 혹시나 불량 시멘트 문제인지. 아니면 시공사 측에서 시멘트 양생과정에서 잘못 관리해서 생긴 문제인지 시시비비를 가리지 못한 상황에서 건물에서 천장과 곳곳에서 누수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진과 글을 남겨서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건물은 신축 2층 건물입니다. 처음 2층 슬라브 콘크리트 타설 후 콘크리트 양생과정에서 균열이 발생되는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도대체 어떤 일이 발생된 것인지 건물 시공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문의를 하였지만 별다른 문제가 아니다 요즘 콘크리트는 고강도로 나와서 이러한 균열 문제가 자주 발생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별다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2층에 생기는 옥탑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 과정에서도 균열이 발생였고 이 문제에 대해서 시멘트 회사와 시공사에 이의를 제기하자 시약?을 주면서 이걸로 메꾸면 된다는 식으로 그 약으로 균열난 부위를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땜질?을 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옥상에 우레탄 방수?를 시공하기 전에 면을 고르는 과정에서 긁어보니 저렇게 자갈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업자는 현재 이 곳에 우레탄 방수?를 했다고 하는데 그 전에 제가 쓴 글에 나오는 사진처럼 방수가 다 일어나고 천장에서 건물 천장에서 물이 새는 상황입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110996&cNo=706657
관련된 건설업에 계신 형님들께서 보셨을때 이 문제가 시멘트 문제인지? 아니면 방수 불량의 문제인지? 사진만으로는 판별하기 어려우시겠지만 이 문제를 풀어 나가기 위해서 제가 어떤 기관이나 행동을 취해야 할지 알려주신다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장담컨데, 한국의 거의 모든 99%는 불량 배합으로 건설이 이뤄집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이고, 고쳐지기 힘들 겁니다.
해쳐먹던 것을 단숨에 놓고 개과천선이란 있을 수 없으니까요.
위 문제는 설계상에 요구되는 강도에 못 미치는 엉터리 강도의 재료를 썼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시공하신 곳의 위치 중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강도실험을 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설계상의 강도에 미치지 못할 경우엔 모든 재공사 비용은 시공사에서 책임지게 될 것입니다.
아마 제 예상으론 꽤 긴 시간 걸리는 소송이 될 것이며 결국엔 승리하실 거라 봅니다.
강도시험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 하셔야겠죠?
검찰이 검찰 수사하면 제대로 합디까??
이상 20여년 전 레미콘 회사에서 실험사로 근무하며 기준 높은 미군 규격까지 그냥 한 방에 눈탱이 치던 실험사의 조언이였습니다. ( 건설계의 만연한 비리에 분노해, 친구와 함께 두 번 다시 돌아보지 않고 나왔.. 다른 애들은 비리에 휩싸여 잘 먹고 잘 삽니다 ㅎㅎㅎ )
특히 옥상이 문제가 심한 정확한 이유를 알려드리자면,
옥상은 나중에 이런 문제가 발생해서 자신들이 물어주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도, 옥상 부분만 헐고 다시 지어주면 된다는 ( 비용이 많이 안 듬 ) 인식이 만연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파트들 옥상층은 특히!! 강도가 약합니다. 특히 불량재료 쏟아 붓는 곳이 옥상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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