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아이들이 어린거 같습니다.
1년에 1번쯤 윗집에서 귤이라던가 과일 선물해주시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쪽지 적어서 주시면서 애들이 어려서 자꾸 뛰는데 죄송하다고 이런 쪽지 주시더라구요
저의도 중3 중2 초5 이렇게 세명이라 예전에 아랫집에서 많이 연락와서 그냥 참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밤마다 너무 시끄러워요
애들이 뛰는거는 이해 합니다.
일주일에 서너번은 부부관계를 하시는거 같은데 너무 시끄러워요 정말 리얼입니다.
여름에는 안방 발코니 창문을 열어 놓코 하시는지 정말 리얼하게 들립니다.
겨울에도 창문도 닫았을텐데 소리가 들립니다.
여성분 소리도 리얼한데 남자분도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중간에 한번씩 허어억 허어억 하시는데 중학교 학생이 두명이나 있는데 이걸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층간 소음 고민입니다.
주작아니고 실재 상황입니다.
해결 방법좀 알려주세요
여름은 녹음하면 좀 들릴텐데
겨울은 잘려고 누워서 조용하면 들릴 정도라서 녹음해도 안들릴껍니다.
부부관계 소리때문에 쪽지 쓰는거도 이상할듯해서요
그리고 나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게됨..
혼자 고민해봤자 아무소용없음..
최악은 이사죠..
굴러온돌이 박힌돌 빼는 격이네요
완전 또라이새끼였거등요 부부 둘다..
안그럼 막내 또 태어나 뛰기 시작하면...
힘이 너~~무 좋으셔서 사랑의 사운드가 저희집까지 들리는데
1차적으로 저희 와이프에게 미안하고 2차적으로 중2병걸린 아들이 힘들어 할까 걱정이라는 말 해주면 기분 좋으면서도 조심하지 싶은데요^^;
이런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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