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 노조 라이더유니온 긴급성명 발표
"곳곳에서 넘어져..폭설 중 산재상황 연락달라"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배달을 중단하라!" 6일 오후 서울 등 전국에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위험을 느낀 라이더들이 배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배달기사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은 6일 '배달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긴급성명을 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제주산지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주요지점 적설량을 보면 수원 5.0㎝, 홍성 3.9㎝, 서울 3.8㎝, 인천 2.4㎝, 청주 1.0㎝ 등이다. 이날 눈은 밤 12시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더유니온은 "폭설이다. 지금 배달 일을 시키는 것은 살인과 다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곳곳에서 라이더들이 넘어지고 있다"며 "경사가 가파른 언덕에 오른 라이더들은 고립됐다"며 현 상황을 전했다. 폭설 중 배달 업무를 하고 있는 라이더들의 제보도 요청했다. 라이더유니온은 "혼자 넘어진 것도 산재"라며 "(이런 상황이 있다면) 라이더유니온으로 연락달라"고 했다.
예전에 눈 비 번개가 처도....
우리 영남반점 사장님은 번개같이 오셨어~~
심지어 면이 불지도 않고 탕수육은 바삭했지...
그 분 지금은 건물올리셨어~~
쳐먹어? 쳐먹어? ㅊㅕ먹어? 쳐~~~먹어?
이유는 라이더가 골안잡음
근데 뭔가 불이익이 있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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