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군대 복무할 때 문 앞에 무사고 1000일 달성을 위해 날짜 계산하고 있었죠
다들 한 번씩 보셨을 듯
그때도 저거 보면서 드는 생각이 사고가 안나는게 아니라 졸라게 숨기는거라는 걸 알았죠
말년휴가 10일 남겨놓고 좀 모자른애가 탈영을 했는데 미친 중대장 놈 끝까지 보고 안하려고 하는거 보고 정말 ㅋㅋ
삼사관 나와서 엄청 승진 욕심 부리고 전역하는 4명 차에 실어서 말년휴가 전날 나무 자르는 작업 하루 종일 시키니
인상 썩으면서 투덜대니 나가서 뭐할래 하면서 비꼬던 시키 ㅋㅋㅋ
그냥 생각나서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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