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트웨니일 때 공장서 알바를 했는데 당시 같이 일하던 누님이라 쓰고 아줌마 한분이 제주도 출신이신데 제주도 호텔서 윤여정씨를 봤고 연예인이라 처다봤답니다. 그러자 본인에게 윤여정씨께서 '뭘 봐?'라고 하셨대요.
그때는 윤여정씨의 얼굴은 알아도 자세히 잘 몰라 그럴려니 하고 생가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조영남의 아내였다는 걸 알았고 그양반과 살다보면 그럴수 있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근래 예능에서보며 영어회화능력과 까막득한 후배와의 호흡에 놀았으며,
지금은 미나리로 아카데미상에 다가가는 모습에 다시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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