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의원님이 두루킹한테 후원금 4천만원을 받은건 20대 총선 창원지구
후보 단일화에서 현 창원시장 허성무(당시 민주당)에게 이기면서 여론조사
비용등등 현금이 필요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노의원은 삼성 떡검 실명 공개로 의원직 박탈되어 땡전 한푼
없는 상황이었고요,
두루킹이 노회찬 개인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십시 일반 모은후원금 이라고 하니 고마운 마음에 마른 하늘에 단비로 느꼈던겁니다,
( 노의원께서 정식 정치 후원금으로 처리 못한건 현역이 아니라서 후원금 처리
불가 그래서 유서에서도 후회 하시며 언급 하셨습니다.)
후원금 처리 못한게 발목 잡힌건데 당시 정의당 지도부에선 당에 피해를 끼치면
안된다. 노의원님이 혼자 처리할 문제다, 우리 정의당은 돈에 엮이면 당의 존폐
가 문제 된다 등등
노회찬 의원 입장에선 일점의 고려도 없이 벼랑 끝으로 몰아댄겁니다.
세상이 돌을 던져도 동료가 믿어주면 변명이라도 하겠지만 평생 동지라 믿었던
사람이 외면 하면 더 이상 살 가치를 못 느끼는게 평생 노동 운동, 민주화 운동,
사회 운동 한 사람들의 특징 입니다.
그런 사람이 만들어 죽음으로 지키고자 했던 삶이고 정의인데 웬 듣보잡
(차라리 듣보잡이면? 오만 인간 말종짓 하는 사람)이 당을 소멸 시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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