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명단에 빠지니 골 넣을 사람은 흥민이 밖에 없는데
그동안 후보로 나온 알리, 베일, 모우라에 수비수인 도허티에 해리 윙크스까지 서로 골 넣으려고 다들 달려듬..
케인 있으면 얌전히 조공 어시스트 하던 애들이 갑자기 메시 모드로 변함..
그 와중에 헤딩으로 첫골 기록한 흥민이가 대단하네..
무식한 오스트리아 놈들 흥민이만 죽어라하고 수비하니까 전반에만 벌써 세 번이나 발목 잡고 쓰러지네..ㅠㅠ
무리뉴 형..인간적으로 흥민이 후반에는 좀 빼주자.
첫골 넣었으면 후반에는 쉬어도 되잖아?
뭐 지금 노예 부리는 것도 아니고
흥민아..얼른 닭집 떠나서 더 큰 팀으로 가자..
토트넘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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