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뭔 내용인지 해석해 주실분 계신가요? 뭔 기사를 요따구로 써놨는지 이해가 안가서요
경찰 관계자는 "혈액형 분류법에 의해 나올 수 있는 아이가 정해져 있는데 국과수 감정 결과 등에서 아이를 바꿔치기한 동기와 관련한 중요한 내용이 나왔다"고 밝혔다.
숨진 아이의 친부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사라진 김씨의 딸 혈액형에 비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석씨의 딸 김씨와 김씨의 전 남편 사이에서 난 아이의 혈액형이 두 사람 사이에서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인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석씨가 낳은 아이는 김씨와 전 남편 사이에서 나올 수 있는 혈액형이었다.
(병원에서 난 아이는 사라졌는데 신상 기록엔 딸 김씨와 전남편의 혈액형과 불일치)
앞서 경찰은 지난 17일 석씨를 검찰로 송치하기 전 가진 브리핑에서 숨진 아기의 혈액형과 관련, "친모로 알려진 김씨와 김씨의 전 남편 혈액형 사이에서 나올 수 있는 혈액형은 맞다"고 확인했다.
(그럼 사망한 아이가 딸 김씨 부부의 친자)
김씨가 낳은 사라진 아이의 혈액형이 김씨와 김씨의 전 남편 사이의 혈액형에서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었다면 나중에 '친자' 관계가 들통날 수 있다.
(사라진 애가 석씨의 딸이 맞음)
하지만 숨진 여아는 석씨의 딸 김씨가 낳은 아기가 아니었지만 김씨의 딸로 둔갑시켜도 혈액형으로 인한 의심을 피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석씨와 김씨가 낳은 아이 둘 중 1명이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 있다"고 말했으며 "누군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누구와 누구사이)
경찰은 출산 기록이 없는 석씨가 병원 기록이 있는 딸 김씨와 비슷한 시기에 여아를 출산한 뒤 딸이 낳은 아이와 바꿔치기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찰 수사에서 드러나 조각들을 맞춰보면 석씨와 그의 딸 김씨는 완벽한 범행을 공모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딸의 엄마 + ??? = 혈액형 일치
딸과 딸의 엄마가 공모해서 고의적으로 바꿔치기 했을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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