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53.6% 인상…3840원서 일부 조정
EBS가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올리는 KBS 인상안에
자사 의견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KBS 측은 수신료 3840원 중 EBS의 몫으로 5%인 190원을 배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공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선 최소 700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8일 EBS는 입장문을 통해 "수신료가 40여년간 2500원으로 동결돼
다양한 공적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수신료 인상의 불가피성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EBS의 수신료 배분율은 철저하게 다시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KBS는 지난 27일 정기 이사회를 통해 '텔레비전방송수신료 조정안'을 상정했다.
이 조정안에는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인상하고
EBS 수신료 배분 비율을 기존 2.8%에서 5%로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2019년 기준 수신료 2500원 가운데 KBS가 91.2%인 2280원을 챙기고,
한국전력공사와 EBS가 각각 6%, 2.8% 배분받았다.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12816508052630&code=w0402
40년간 수신료 월 70원… 뿔난 EBS "재원 턱없이 부족" - 머니S (mt.co.kr)
솔직히 KBS가 하는 방송보면 한숨만 나고 오히려 EBS가 더 유익한 방송 많이 하는데요,
이제 수신료 배분 다시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평균연봉이 1억인데 프로그램은 다외주냐??
밖에 사기업들은 전쟁터다..
오르면 진짜..
집에 티비 다 뗀다..
(Ebs는 안아깝다)
한전에 전화해서 티비 안본다고 하면 수신료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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