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116억 원대의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법인 에스에 따르면 기존 손해배상 요구액은 86억 원가량이었으나 사건 조사 과정에서 개인 통장 횡령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청구 취지를 확장하고 손해배상 요구액 규모도 30억 원가량 늘렸다.
또한 박수홍이 친형 부부 명의의 모든 부동산에 대해 제기한 가압류 및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도 각각 지난달 7일과 19일 받아들여졌다.
법원이 불법행위를 인정한 판결이라네요.
슬프고 외로울 수홍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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