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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냥 간단하게 무슨 내용인가 보고 넘어가려 했는데 식당에 관한 불만이 얼마나 많으시길래
저렇게 수많은 대댓글을 다셨을까? 근데 왜 이렇게 비추가 많을까?
그래서 다시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님의 대댓글까지요.
우선 장어 값은 만족하셨기에 어르신들 모시고 식당을 방문하신걸로 보입니다.
님이 지적하고싶은건 따로 추가 비용을 받은 1인 3천원의 상차림에 속은 느낌을 받고 불쾌해 하신거 같아요.
그럴수 있습니다. 정육식당도 아니고 수산시장도 아닌데 웬 상차림비?
하지만 업주가 속이고 나중에 따로 돈을 요구한것도 아니고 정확히 기재를 해 놨는데
그게 불쾌하셨다면 식당에서 바로 나오셨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 1인 3000원을 받으니 풍족한 상차림을 기대하신건가요?
흔히 우리가 얘기하는 쓰끼다시(일본어 사용 죄송)?
그 집이 무슨 1인 7,8만원짜리 참치집도 아니고 어떤 기대를 하신건지요.
상추 12장에 빵 터졌습니다. 혹시 몰라서 묻는건데 상추 다 드시고 리필 요청 해 보셨나요?
대부분 식당 특히나 살인적 가격일때 상추 몇장 안줍니다. 그건 고기집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리필은 대부분 군소리 없이 해 주죠.
또 하나 이건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추석이라 즐거운 마음에 장인 장모님 모시고 식당에 가신거잖아요.
그 마음이 상추 12장보다 가벼운 마음이신건지.
그 자리가 불쾌했더라도 즐겁게 드시고 나중에 불쾌함을 표현하셨어도 되는데
저 같으면 차라리 주인 불러서 상차림에 대한 지적 하고 식사 시작했을거 같아요.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장어인지라 평상시에는 추가로 1키로 더 드셨다고 했는데
첫 주문후 그냥 나오셨다구요.
님이 표현하신것처럼 그 앞에서 딱 두점 드시고 불쾌한 표정으로 멀뚱멀뚱 앉아계셨다면
두 어르신들도 편하게 식사는 절대 못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공기밥은 두그릇이나 드셨으니 속이 불편해서 그런가? 라는 생각할수도 없을테구요.
이제 남기신 몇몇 대댓글을 지적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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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23 02:46 답글
- 이젠 하다 하다 모든 개인 입맛 안맞으면 글올려 다 망하게할 참인가?? 보배가 자영업자 맛집 별점 매겨서 죽이는 곳이요?? 징하네 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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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23 02:49 답글
- 입맛 안맞다는 내용 없습니다.
이곳에 별점 매기는곳 없습니다.
요점은 가격을 내렸다고 홍보하는데 실제 느끼기엔 올랐다는 내용입니다.
우선 님은 별점 테러보다 더 심각한 영향을 주셨습니다.
버스 다니는 편도 1차선, 좁은 옛 면목동길 길가 어느 버스종점 앞에 장어집이 있어요
장인,장모 모시고 몇 번 다녔던 집이죠 (댓글에 예전 205번 종점 표현)
보배 잘 아시죠?
이정도면 여기 계신 능력자분들 10분안에 식당명까지 찾아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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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23 00:24 답글
- 전 개인적으로 맛집 탐방가라 가격보다는 질을 봅니다. - 질은 고기를 말합니다.-
1키로 한 마리에 10만원이라도 장어만 좋으면 무관하죠,
특가보고 가셨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고급 장어집은 많습니다. 상추 장수까지 세어보시는분이 가격보다는 질을 본다?
이런 사기치는 식당은 빨리 없어져야한다고 얘기했지요,
식당이 어떤 사기를 쳤나요? 가격 정확히 고시했는데 상추가 12장이라서 사기라고 표현하시는건가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상차림비 따로 받는건 저도 썩 유쾌하다 할수는 없지만
나름 업주의 운영스킬이라 생각할수 있는 부분인데
사기라는 표현은 심했다 생각 안하시나요?
사기꾼 소리 들은 업주가 이 글을 보고 법적으로 문제를 삼는다면?
그리고 저는 펜션이나 학원 사건처럼 이슈화 시키려고 그 수많은 대댓글을 달은거처럼 보입니다만.
저 식당이 망해야 님은 속이 후련해 지실라나요?
돈받는것도 아니고
어른들계시는데 그거 상추 몇장나오는지
고추 몇개 나오는지 세고계셨을 모습이
웃기네요ㅋㅋㅋ
손질한 장어값이 250g에 19900원이면
완전 혜자인데요?
이전에 1kg 79000이면
손질해서 750g정도 나오구요
장어같은경우는 원래 싯가입니다
수시로 가격변해요
250g×3=59700원
가격 완전 혜자인데
도대체 뭐가 불만인데요?
보배님들 욕해주세요 이겁니까?
장인장모 모시고 와이프에 아들까지 데리고 가셔서
상추하고 고추 숫자세고 사진 찍는 모습이
저만웃겨요?ㅋㅋ
이 댓글 이후에 대댓글이 안보이네요? 그 위에는 대댓글 다 달아주셨던데
또한 다른 댓글 보면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혹 어떤분들은 넌 뭔데 시간이 남아돌아서 이런 긴 글 작성할만큼 오지랖이 넓냐고 하실수도 있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제 생각은 경주펜션이나 학원 같은 사건의 악덕업주는 응징을 해줘야 하는게 맞죠.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 극단적인 선택 뉴스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요즈음입니다.
글쓴이꼐서는 받으신 괘씸한 마음에 보배에서 이슈화를 시키시려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장난 또는 본인의 단순 불쾌함을 표현하기 위해 던진 돌멩이를 맞는
자영업자는 폐업은 물론이거니와 그분의 가족에게까지
심각한 영향을 줄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글을 쓰셨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나긴 코로나로 인한 고통분담도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해서 오지랖 부려봤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올때 까지만이라도 작은 불편은 서로 배려하며 포용했으면 합니다.
거기에 또 동조하시는 몇몇분도 보이시길래
혹시나 저 식당이 테러는 당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오지랖 부려봤습니다.
비싼거 같으면 안가면 되는거고 자기만의 의견이 있으면 업주한테 표명하면 되는거지
굳이 여기에 올려서 공공의 적 을 만들려 하는건지
항상 말씀드리지만 누군가를 죽이려 한다면 나도 죽을 각오 하고 올려야 합니다.
ㅊㅊ
우리동네 내가 아는 곳은 5천원이다 6천원이다
하면서 제3자가 음식에 대한 값을 정하고 비교를하죠 음식값을 정하는것은 여러 요인들을 계산하고 나온 결과값이고 그거에 대한 책임은 업주가 지는것인데 가서 먹어보지도 않고 그냥 내가 아는 가장 싼 집과 비교해서 비싸다고 글 쓰는 유게 수준 정말 고처져야한다고 봅니다
저현수막을 코로나관련가격내린거로 바꾼거구요.....
손놈 그이하도 아닙니다. 그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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