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욱 “이재명 재선돼야 대장동 개발…유동규는 사장 될 것”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2014년 4월 대장동 개발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에게 ‘이재명 시장이 재선돼야 사업 추진이 잘 된다. 유동규 본부장은 사장이 될 것’이라고 말한 녹음파일이 공개됐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공개한 녹음파일에는, “이재명 시장이 (재선)되면 아주 급속도로 사업 진행 추진이 빨라질 것 같다. 다른 분이 되면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남 변호사의 발언이 담겼다. 대장동도시개발추진위원회(추진위)와 간담회 자리였다고 한다. 간담회가 있었던 2014년 4월은 6회 전국지방선거를 2개월 앞둔 시점이었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김은혜 의원은 “대장동 대박 멤버인 남욱 변호사가 이재명 시장 시절 유동규 전 본부장의 인사까지 미리 가늠해 알 정도라면 그 경제공동체의 범위가 어디까지였는지 특검에서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
.
.
.
짱깨지?
이럼 주가조작이여?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