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전한건 아니고 어제 회사차량으로 이동중에 신호등없는 오거리 교차로에서 교통사고 났습니다.
과실 따지려고 글 올리는건 아니구요.. 양쪽 차량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고날땐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오른쪽 뒷목이 뻐근해지는게 느껴지네요. 흔히 드라마나 영화에서 사고나면 왜 뒷목잡고 내리는줄 이제야 알겠네요. ( 제가 조수석 타고있었고 충돌은 조수석쪽 앞 바퀴 휀다쪽 )
업무중 일어난 교통사고라 회사에선 산재처리 하지 않는다면 3일간 유급병가를 준다고 하네요.
주위에선 입원하라고 하는데.. 지금 와이프가 부재중이라 애기들 봐야해서 입원은 못하고 통원치료 하려고 합니다.
뜻밖의 3일 휴가.. 라서 어안이 벙벙 하네요.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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